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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3 01:05
[음모론] 전생을 기억한 사람들의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357  

1988년 미국의 소문난 심령술사인 안드레 데말코를 
찾아가 몇가지 자신에 관해 물어 보려던 잭 토우시는 
어두운 방안의 테이블 위에 크리스탈 볼이 놓여있는 
탁자앞에 앉게 됩니다. 

'우리는 예전에도 한번 만났었군요'라는 말을 하는것을 
들은 잭은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그게 무슨 말씀 
이신지'라고 물어보자, 그는 안드레가 자신을 전생에서 
만났다는 말을 하는것을 듣고 조금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수 있느냐고 묻자 안드레는 자신의 앞에 
있는 크리스탈 볼을 주시한뒤 자신이 말하는 주문을 
같이 따라하라는 요청을 하였고, 주문을 외우기전 
주문이 최면을 위한 절차라고 말한 안드레는 잭과 함께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크리스탈 볼 안에 영상이 나타나는것이 아닌 크리스탈 
볼을 들여다보고 있던 자신의 머릿속에 아련한 형상이 
나타나는것을 보게된 잭은 뒤를 돌아봤을때 자신이 
군인이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이 B-17 폭격기에 기관총 사수로 탑승중인 모습을 
본 잭은 주위를 둘러봤을때 분명 안드레 데말코로 느껴 
지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자신의 뒤에서 기관총 
사수로 탑승하고 있는것을 보게됩니다. 

적기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맹렬히 사격을 가하던 이들의 
폭격기는 안타깝게도 독일 공군의 전투기 공격을 받고 
추락을 하기 시작하였고, 자신들의 절망적인 순간이 
다가옴을 직감한 기관총 사수 잭과 그의 친구 안드레는 
비행기가 수직으로 급강하 하는동안 기관총좌에 매달 
린채 서로 손을 뻗어 굳센 악수를 나누게 됩니다. 

순간 최면에서 깨어난 잭은 어느새 자신의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는것을 느꼈고, '전생에 만난 사람은 좋은 
인연이든 악연이든지 다시한번 만난다'는 말을 한 
안드레가 손을 내밀자 굳게 악수를 한 그는 그날 
도서관을 찾아가 자신이 전생에 탔던 폭격기에 관한 
자료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1993년 식사를 마치고 바로 수영장에 뛰어들어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이몬 맥레이씨는 그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드는 것을 목격한 인명구조원에 
의해 구조된뒤 수영장 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나 그는 
계속 발생한 심장쇼크로 결국 숨을 거두게 됩니다. 

'누군가 자신의 심장에 손을 넣어 꽉 조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사이몬은 분명 눈을 뜨고 있는데 갑작스레 
주위가 검게 되고 주위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느끼고 겁에 질리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머릿속에 
태어나서부터 심장마비를 일으킨 순간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을 본 그는 인명구조원의 
극적인 인공호흡을 통해 소생을 하였습니다. 

병원으로 실려가는 도중 부인에게 자신이 숨을 거뒀을때 
머릿속에서 체험했던 전생 이야기를 하였고, 그는 자신의 
현 부인이 전생의 남편이었고 자신은 전생에 여자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심장마비에서 완벽히 회복된뒤 병원에서 퇴원을 한 그는 
부인이 전생 이야기를 더 해달라고 하자 '무슨 전생?' 
이라고 의아해 하여 부인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원으로 실려가는 모습이 녹음된 비디오 
테입에 자신이 전생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며, 자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워져버린 
그의 전생 체험 이야기 건은 단지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그의 부인은 자신의 남편이 말한 전생이야기를 굳게 
믿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방법과 경로를 통해 
전생을 기억하고 과거속으로 여행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이는 우리 자신도 다음 생애에 현재 삶을 기억 
못하고 다시 살게 되는것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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