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사업했던 외가 포함 친척들 떠올려보면....
무슨 수출품 생산하는 공장 운영하셨던 분은 30년 넘게 계속 하신다 들었고...
동네 마켓이나 카페, 편의점 몇개씩 굴리던 분들은 다 망해서 장사 접으셨었고...
연극뮤지컬등 공연하는 극장운영하시던 분 계셨는데 이득이 안나는대도 건물주라서 계속 운영하신다니 열외로 하고...
애초에 자본이 넘쳐서 취미(?)로 자영업 하시는 몇분 빼고는 다 몇년 안에 망하셨다는...
제 주변분들만으로 망한 비율 따지면 90% 이상되네요..
무시무시...
그런데, 몇번이나 자영업으로 망하신 분들이 멀쩡한 얼굴로 친척모임에 늘 나타나시는 것 보면 살아날 구멍은 남겨두고 망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