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본기만 잘 갖춰도 장사 잘 될듯..

하도 개판치고 돈 못 번다는 곳이 많아서..

다른 가게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 없는데 뭔가 다른데보다 조금만이라도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 잘되죠
손님들 똑똑해서 그런 가게는 알아주고 찾아줍니다.

잘되는 집일 수록 더 잘 될 가능성이 있고,
잘 안되던 곳일 수록 더 나뻐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내 여동생네도 음식점 하는데 운이 트인건지 가게 주변이 공사판입니다. 작년부터 매제가 쉴틈 없이 일해서 오피스텔 투자도 하고 대출금도 다 갚고 살림살이 엄청 좋아 졌어요.

오 ~ 축하!!!
공사 끝나기 전에 대비 잘 하셔요... 공사 끝나면 문닫는 집을 한두개 본게 아니라서...

안그래도 매제가 그 이야기 하네요.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장사 했지만 공사판으로 흥하면 함바집 이미지 때문에 차후 힘들어 질수 있다고 메뉴를 바꾸던 종목을 바꾸던 해얄거 같다고 합니다.

맛은 개판 이면서 가격은 유럽수준으로 올리니 장사가 되겠나...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물가가 어마무시하게 올랐네 어쩌네 하는데 4~5년전 대비 20~30% 올랐는데 가격은 100%넘게 올랐다.
고품질&고품격 써비스 아니라면 박리다매가 답이다...직원도 파트타임으로 돌리고...뭔 서비스 업종에 완전고용이냐...직원에게 가게 맞기고 놀러나 다니니 적자 나는거지....2~3년 바짝 당겨서 다른것 해야지 하는 생각 버리고 20~30년 운영할 생각으로 해야지!!!남 고생 시킬려 하지말고 본인이 고생해야 돈 귀한줄알고 성취감 있고
본인 삶이 뿌듯하지 않겠나...티브이 음식방송이나 식당 나올때 기본이 20년 이상된 집들이 나온다. 멀리보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 아니겠나...일확천금 노리지 말고,본인 생각만 말고 남들도 생각하고 베풀며 사는게 행복한 인생 아니겠나...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