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6대 대선때를 기억해보자.
노무현, 이회창 후보의 득표 차가 57만 표 차이가 났다.
충격에 휩싸인 한나라당 당원들은 개표오류 설을 지적하며 대선 닷새 뒤 사상 초유의
무효소송까지 제기하고는 결국 재검표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알다 시피 결과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국민한테 사과하고 마무리됐다.
그러나 얘들은 그때 진심으로 승복한게 아니었다.
신생정당이며 정신적인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창당하고 여기에 대해 대통령이 미안한 마음이고
합법적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 는 말을 꼬투리 잡아 기어이 대통령 탄핵까지 저질렀다.
노무현 정권 내내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온갖 조롱과 저주를 퍼부어 되던 니들이 국민 뜻 어쩌고 하면서
대선 불복을 주장하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