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제품 싸게 만드는 목적이라면 적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길거리에 커다란 인형 만원에 팝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가격입니다.
비싼 제품 싸게 만드는 것만 생각하시면 안되겠죠.

생활비가 떨어져 쓰레기를 뒤진다는 소리는 참 뜬금없습니다.
그 동네 평균임금이 그런 걸요.
그쪽 금융권 신입대졸 연봉이 20만원정도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캄보디아 임금이 우리나라와 비교할 정도라면 동남아 사람들이 지금처럼 우리나라 일하러 올까요?

동남아 진출기업이 돌아온다면 똑같이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경쟁력없으면 접는거죠.
고급제품을 생산하던지 하는 방법 차별화 없이 돌아올 수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의류 봉제 업이 자체 브랜드없으면 그냥 인건비 따먹기 아닙니까?

언젠가 이런걸 예상하고 장사하는 것이 우리의 기업들이 해야할 숙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