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가서 주장하려면 철저하게 공부좀 하고 했으면 좋겠네...무식을 자랑하고 싶지 않다면...^^;;

일베충들은  팩트 나불대는 신도랑 비슷한개념.

광신도

민영화가 왜 나쁜거지? 모든 공기업의 목표는 민영화 아닌가? 얘는 처음부터 설정이 잘못 되어있구만.  민간기업이 해바야 손해가 날것이 뻔해서 국영기업으로 하고 있는거지. ㅎㅎ 노다지라 민간기업에 풀어주지 않는게 아닌데......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요금이 니들말처럼 28만원이라 하고 너같으면 그거 타겠냐? 그리고 아무도 안타는 기차, 장사한다고 어떤 민간기업이 들어가겠냐 ㅋㅋㅋㅋ 현실감도 없는 머리로 이 세상 어찌 살아갈까나......!

그러면 일베충 님께
코레일 공항철도는 자체가 적자이기 때문에 이 것에 대한 논의는 한 번도 이루어진걸 보지 않아
일베님께서는 아직 열차의 이용도와 효율을 잘 모르고 계시네요......
분당선 중앙선 경의선 경원선 일부 코레일이 안 들어간 데가 솔직히 없습니다.
흑자로 어느정도 갚아나가면서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분당선과 라이벌인 신분당선의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분당선이 민간투자로 된 민영화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베충말을 빌리자면 분당선 철도파업이
분명히 가시화 됬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일어나지 않았어요 실제로 
물론 거기서 발생한 독일 레일 체결장치 와 코레일 관계의 독점 문제로 인해 안전성이 위배되어 걱정되었고 이 것은  즉 윗 사람(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일부 간부)들의 문제이지 우리세금으로 내고 있는 철도산업에 대해서 만약 적자라고 계속 우기시면 이 것은 세금을 내고 있는 승객들에게 세금을 더 부축여서 코레일 사태를 해소하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렇다고 철도를 타지 않고 다른 교통수단을 타버린다면 일베충말대로 한 순간에 엉망진창 됩니다. 세금은 세금대로 더 내고 한다면 이 것은 일베충의 주장에 너무 거리가 먼겁니다.

철도갤러리는 내공이 쟁쟁한 고수들이 많은데 저런 ㅋㅋ

내용과는 상관이 없으나 여기 반박글이라고 하는 '지방대부분의 역'이 정확하게 무슨 역인가를 지칭하는가를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철도는 인프라투자가 많지 않아서 수도권메트로 제외한 모든 노선이 거의 간선철도급이고 웬만한 역은 다 매표창구가 있어서 차내매표는 없는 걸로 암. 충북선, 정선선 같은 곳이라면 잘은 모르겠다만.충북, 강원도쪽은 그냥 철도가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라서 무시가능할 정도이고 나머지 지역 열차는 전부 제대로된 역에 매표원이 있다. 무배치간이역운운하기에는 이미 비둘기호시절이 아니다. 무궁화호는 간이역같은곳에 안선다.

민간기업으로 하면 그들이 수입해야하는 철 원자재를 '포스코'나 다른 '제철소'에서 다시 가격을 책정해야하기 때문에 일명 도매상에서 다시 사는 거와 같습니다. 아무리 철도시설관리 공단에서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구축하더라도 다른 일부 철로 체결장치 같은 것은 민영회사가 해야합니다.
영국에서 있었던 철도 사고일은 원래 세계 2차 대전으로 부터 극심하게 전개되고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습니다. 흔히 '영국병'도 거기서 초래된 결과인데 공공기관 파업까지 부르고 'IMF' 도 겪게 됩니다. 이런 사회적 손실비용의 초과로 결국 대처 총리는 철도를 민영화시켜서 국가재정의 부담에 대한 일을 확실히 줄여나가기 시작합니다.(설명하기에 긴 내용이라 압축해서 일부는 생략한 글입니다)
참고로 3개의 회사로 쪼개는데 은행 그리고 경영자 매수팀에 의해서 운영됩니다.
'레일트랙' : 회사명이자 5년밖에 버티지 못하고 정부가 재국유화시키는데 돈이 훨씬 더 들었습니다.
'버진 트레인'도 과도한 투자를 요구해야할 시설 공사의 미비로 결국 대형사고가 터지며 문을 닫았습니다.
이 일과 똑같게 걸었던  결국 '레일트랙'은 과도한 자본의 투자로 500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빚으로 파산합니다.
이 것이 투자와 기업간의 기대이상적인 체결로 처음엔 성공을 거둘 것 같았으나 철도회사의 비리는 끝없이 낱낱히 파헤친 결과
돈에 눈이 먼 일부간부들과 투자자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열차 안전시스템
마져 떼어버리는 사건이 터집니다. 이런일로 50명이 사망하는 대가로 치른 결과입니다.
2007년 재국유화된 철도 관리의 실수로 여성 1명이 안타깝게도 사망합니만  11년만에
일어난 사고에대해서 비교하자면 훨씬 보상면에서도 더 좋았습니다. 1997년에서 2~3년 동안  과거 민영화된 철도레일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하고 속도도 지키지못한 기관사와 신호관리체계 때문에 결국 열차 일부가 심하게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리비에다 사망자 그리고  악명의 평판으로 떼어놓지 못하는 낙인 효과까지  게다가 레일 훼손 운영회사의 열차 배차간격 운영 차질 까지 한꺼번에 겹치면 회사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베충께서 과연 수서KTX 노선이 언젠가 천안 아산역 대전역 같은 대도시 역에 정차할 때
그 역을 운영하는 코레일 입장에선 (그 노선이 민영화일 경우) 이용하는 추가 비용에 대해서 따질 겁니다.
상당히 싸질 거란 기대보단 KTX와 별 가격이 차이가 없거나 비쌀겁니다. 이건 솔직히 코레일이 더 정확하게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게다가 전국을 1시간 거리로 만들겠다는 비젼에 관계없이 고장나면 시간도 지킬 수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일로 물론 값비싼 대가를 치를 분들이 바로 국민입니다.
국민이 세금을 더 내고 다녀도 저가항공보다 비싸진 고속철도를 볼 때 제 아는 사람도 서울과 부산 갈 때 '에어부산'을 타고 갑니다. 가는데 50분 비행으로 2시간 이상 걸리는 것 보다 훨씬 낫죠.
 
게다가 요즘은 철도도 세계화가 되고 있고 고속철도 수주를 위한 살벌한 경쟁이 있는데도
기본적인 철로 안전을 규모급으로 갖춘 곳은 바로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입 니다.
철도를 이용해야하는 사람들에겐 (비행기 노선과 겹치지 않은 내륙지역 일부)당연히 공기업이 하는것이 더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