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궐선거 새정치 완패하고 김한길 안철수 물러났죠.
개표 직전까지 한마디 안했던 정치평론가들 종편 나와서, 어째서 저째서 이유를 대든데..
평일날 선거해서 완패한 것입니다.
연령층별로 지지층이 확연히 갈리는 상황에서..
20-40대 젊은사람들 출근하는 평일날 선거하면..
새누리 지지층인 노인들은 선거하러 가고, 젊은사람들 귀찮아서 피합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몇% 차이도 한쪽으로 확 쏠리기 마련입니다.
평일날 치루는 낼 선거 하나마나 새정치 완패입니다. (연령층별 지지와 무관한 광주는 모르겠고)
요거 끝나서 나서 얘기하면 결과론이랄까봐..
하루 전 먼저 얘기합니다.
작년 보궐선거 새정치 완패후, 여기저기 언론사에 전화좀 걸어 이 문제를 얘기했더니..
모 신문 정치부기자 바로 수긍은 하던데..
기사화를 안 하더군요.
지금 여론조사 별 의미없고.. 야당이 크게 앞서지 않은 이상.. 완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낼 한번 더 깨지고 나서, 보궐선거도 휴일에 해야 한다는 걸 야당이 깨우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