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이거인것 같음
다른나라들만 보더라도 정부개혁의 움직임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절대왕정->정부의 시장 미개입 ->시장실패로 인한 정부의 개입->석유파동으로 정부실패->신국정관리론->거버넌스
신국정관리론은 정부를 기업처럼 운영하는건데 이게 실패로 끝납니다
그래서 민관이 아우르는 형태의 정부 이게 거버넌스인데
노무현 정부때는 거버넌스형태로 운영하려고 했습니다 참여정부가 그뜻이거든요.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다시 신국정관리로 돌아서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행정학자들이 비판을 했다는
저도 대학때 복수전공으로 행정학을 선택했는데 교수님이 이명박을 디스를 많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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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거랑 다른 이야기인데.
유민봉 교수를 등용해서 국정기획수석으로 임명을 했는데 제대로 된게 없더라고요
유민봉 교수는 인사행정에 있어서 절대 권위자입니다
행정학과였거나 또는 학생이라면 이 사람의 이름은 다 알고 있습니다.
경제학과 학생들이 정운찬 전 총리를 다 아는 것처럼
(정운찬 전 총리가 국내 거시경제학에 있어선 알아주는 인물)
인사행정 관련 서적중에서 유민봉 교수가 쓴 책은 베스트셀러임
이론에 충실한 사람은 현실에는 잘 못하는 듯
우리 아버지도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고 수차례 말씀하셨는데..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