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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제 칼럼에서 본 내용이데.......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났을 때 읽은건데요. 기억나는 데로 써 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계속 발전하리라고 보고 투자하는.....
일종의 선행지수 라고 할수있죠. 절대 현행지수는 아니죠.
우리나라 GDP가 계속 성장하거라는 기대치에 부동산이 선행으로 오르게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형성되어 있는 집값은 GDP 5~6 만달러 정도가 되는 국가에서 형성되는 가격이랍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2만5천불 근처에서 멈추어 답보상태에 있죠.
성장률이 계속 성장해서 4만달러..정도로 근접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3만 달러에도 못미친 상태에서 계속 머물고....
시장경제에 자연스럽게 맞겨둔다면....
더 이상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선행으로 달려나갔던 집값이(거품) 내려와야 균형이 맞게 됩니다.
정책적으로 인위적으로 버티고 있어서 그러치....시한폭탄 같은 겁니다.
언젠가는 한번 터지게 되어있고....정권마다 폭탄돌리기 나 마찬가지입니다.
누구한테서 터지냐에 따라 다 뒤집어 쓰게 되어있는거죠.
그걸 피해자 없이 해결되려면.....
집값은 현행유지되거나...서서히 오르고....
국민소득이 빠른속도로 4만 달러 근처에 접근하게 되면, 위험성이 줄어들게 되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4만달러는 커냥 3만달러도 못 뚫을거 같으니.....걱정이네요.
국민소득이 더 이상 늘지 못한다면....
안타깝지만....집값 붕괴는 피할수 없는 수순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살기좋고, 강한 나라가 되려면....언젠가는 한번 겪어야 될겁니다.
정권에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