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나 경북 분들은 실망하실만한 결과인건 아는데요..
조금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바라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예를들어 가덕도든 밀양이든 신공항을 만든다 본다면 그냥 공항건물과 활주로 건설이 끝일까요??
절대로 아니거든요.. 확장성을 위한 추가 도로건설 많게는 철도연결까지 그게 지상이 됬든 지하가 됬든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해 집니다..
김해공항 증축시 산 하나를 밀어야 한다는 말씀들이 있더군요..
그럼 가덕도신공항은 바다를 매립해야 하고 태풍에 더 노출되있으며 평소의 내륙보다도 강풍에 더욱
노출되있다는것도 생각해봐야할겁니다..
밀양은 왜 거론된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어떤분 말씀에 밀양신공항은 산을 몇개 밀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거 같네요..
아무튼 신공항은 공항건물과 활주로 건설이 끝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도로와 철도등의 인프라를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만큼
비용적인 면이 크다고 봅니다..
김해공항을 증축한다면 최소한 도로철도 인프라 관련해서 추가로 투입되는 자금을 최대한 절약할수 있는
면이 있지않나 싶네요..
신공항 건설비용 아껴서 그돈을 차라리 경남시립의료원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게 백배 천배
맞다고 봅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너무 불필요하게 많은돈을 낭비하다보니 이제 1조 2조는 돈같이 보이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