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내용 중에 비정규직을 위해 정규직 느그들이 희생 좀 해라..라더군요.
글타치고 궁금한게..
그럼 정부의 개혁안에서 경영진 등에게도 책임을 지우는 어떠한 내용은 있나요?
작금의 상황은 경영실패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중형 평준화는 또 뭔소린지...봉건제는 또 왜 나오고...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정진석 "정규직 양보로 '중향 평준화' 대타협"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20213358936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규직 근로자들이 양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층의 양보로 하층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사회적 대타협으로 '중향 평준화'를 이뤄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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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는 먼저,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거론했습니다.
<녹취>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본사 정규직이 되느냐, 협력사의 직원이 되느냐, 2차 협력사의 직원이 되느냐에 따라서 봉건제처럼 엄격한 신분질서가 결정되는 겁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해법으로 주장하기도 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신, 상층에 있는 정규직의 양보로 하층 비정규직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중향 평준화를 해법으로 제시하면서 우선, 노동 4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