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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좋습니다. 가능하면 해야지요.
당장은 북한이 문제이지만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통일 후에도 강대 세력간의 교량으로서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동북아에 터 잡은 이후 고조선-한, 삼국-한(위), 수, 당, 고려-요,원, 조선-명,청의 관계에서 침공에 의한 점령, 복속, 또는 사대외교로 2천년 이상을 고난을 받아왔습니다. 실제적으로 완전한 자주독립을 유지한 기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지금의 경제적 번영은 대륙세력인 중국과 해양세력인 미국의 평형에 의한 안정유지에 의해 이루어 진 것입니다.
당장 미군철수는 이러한 공백을 가져올 것이고 통일후에도 중국의 영향력하에 또 휘둘릴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주국방을 하고 싶다면 총체적 국력 (영토, 인구, 총체적 경제력, 낮은 무역 대외의존도) 등의 조건을 가져야 합니다. 만주지역과 인구 1억이상에 총체적 국력이 중국에 버금가지 않는한 군납비리 없앤다고 이러한 상황적 문제는 우리가 1인당 소득 5만불이 된다고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통일후에 일정시점에서 미군철수는 가능하겠지만 한미 방위조약의 틀은 유지할 수 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통일전에 미군철수라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더구나 미군철수 주장하는 세력이 우리민족끼리 통일이라는 구호로 무엇을 하려는지는 뻔한 일이라 통일이전 미군철수는 반대합니다.
도대체 우리가 자주국방 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 하시나...
전작권 가져오면 어쩌면 주한 미군은 주일 미군에 예속 될텐데 괜찮을까요?
현재 주한 사령관은 대장이고, 주일 미군 사령관은 중장이죠.
전작권 한국에 넘겨주면 두나라 주재 사령관 계급이 바뀔껄요.
한반도 전쟁시 주일 미군이나 전쟁 물자 선박들 끌어다 쓰는 문제도 영향을 받을테구요.
전작권 주고 국방 예산 무기 개발에 쓰고,
적절히 미군을 이용하며 전쟁 억제 정책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내부적으로 정권에 따라 군비 확대나 축소 정책에 따라서
우리 국방력도 심한 유동성에 휘돌리지 않아도 되구요,
북한의 오판 가능성도 줄이고 말이지요.
이미 독자적 국방력은 어느 나라고 간에 버티기 힘든 세상 아닌가요? 다만 한미 군사 조약에 묶인 불합리한 조항들은 개선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돈없어 월세 사는 사람이 강남에 집장만해야죠 언제나 월세살순 없잖아요!! 이러는 꼴임 . . . 한마디로 꼴갑인거지. . .
당연히 해야하는것 맞지만 지금 현실을 직시해야지 안그러면 쑥대밭 되는거 시간 문제임. 모든건 적절한 시기가 있는거고 잘못된 ㅅ3기를 선택하면 나랒망하는거임. 중국이 민주화되던가 또는 중국내 독립으로 한 대여섯개로 찢어진후, 부카니스탄이 경제개방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똘끼버리고 나올때 이때쯤 철수문제 논의하면ㅈ된다 괜히 꼴갑질하다가 폭망하지말고
필리핀이 미군철수하라고 해서 미군이 철수하고나자.필리핀 바로 코앞에다가 중국이 지네들맘대로 중국령하고 깃발을 꽂아버리자.그때서야 다급해진 필리핀이 힘의 논리를 깨닫고는 미군을 사정하다시피 해서 불러들임..
한국이 다시 중국의 영향권에서 이리저리 휘둘 리게 되면 역사에서 배운것이 없는거죠
학습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밖엔...
전쟁을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고구려는 왜 망했나요? 국가안보는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것이며, 어떠한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하물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이 있습니다. 어느 한 나라라도 온순한 놈이 있습니까? 모두가 승냥이요, 사자요, 호랑이 들입니다. 조그마한 빈틈만 보여도 우리를 압살해 버릴 지도 모릅니다.
누군 미국이 좋아서 그들의 힘을 빌리나요? 조그마한 빈틈이라도 대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체인지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언제까지 내 나라의 안보를 다른 나라에 맡길 순 없죠.
다만,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듯 그것이 현재 가능한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자칫 첨예하기는 하는 현재의 불안함 속의 안정이 그 어떤 계기로 한쪽으로 기울고 이로인해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진 이들이 다수인듯 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남북한의 통일된 이 후, 즉 현재 우리 국민들이 실제적 위협으로 느끼는 대상이 사라지는 그 날이 되어서야 미군의 철수요구 또한 힘을 받을 듯 싶네요.
슬픈 일이긴 하나 이것이 우리가 처한 운명임을 받아 들인 가운데 해방 후 우리사회를 반으로 갈라놨던 반공주의 망령을 걷어내고 평화통일로 가는 행보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