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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성장형 정책보단 사회보편성 정책을 추구하다보니 이렇다할 모습은 적게 보일듯요..
그리고 보여준것중에 오세훈이 하던거 따라 하던게 좀 잇고...
뭐 화끈하게 보여주는건 별로 없을듯요 ㅋ
성장시대라면 몇개는 개털려도 몇개는 성공하면 됫지만
지금 처럼 전세계가 저성장 기조일땐 성장형정책보단 이런유형의 시장이 더 맞을듯한데 ㅋ
서울시민 입장에서 보면...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 노점상 강제철거로 남대문명물인 떡볶이,잔치국수,김밥 같은거 사라졌어요.
동대문쪽도 관광객은 많은데 먹을꺼리가 전부 사라져서 황량한 느낌이고
오세훈이 만들어 놓은 디자인센터 건물을 유료화해서 일반시민 접근이 어렵게 만들었고,
종로 종묘앞 세운상가 재개발공터에 오세훈이가 기획한 개발 계획을 중지시키고 4년동안
벼심고 농사짓다가 잡초만 자라나게 했죠. 최근에 다시 무슨 공사를 하겠다고 갑자기 길막고 난리법석중이에요.
노점상 문제는 서울시가 하는 게 아니라 구청들이 하는 거라 박원순이랑 무관하네요.
디자인플라자는 검색해도 나오는 게 없어서 모르겠구요.
세운상가는 오세훈안에서 몇가지 변경돼서 지금 본격적으로 개발 들어가나 봅니다.
문제는 자금조달이 만만찮은가보네요.
오세훈 같으면 빚으로 밀어붙였을텐데 어찌될지 두고봐야겠네요.
박원순의 노점상 철거는 시행을 구청에서 할 뿐 애당초 박원순이 지시했다고 해요.
그리고 세운 상가는 오세훈이때 예산도 짜 놓았는데 박원순이가 그걸 따라서 집행하면
오세훈이 한 것 밖에 안되니까 몇년간 공터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생색내려고 공사진행하려고
하는데 돈을 다른데 다 써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