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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8 05:17
[잡담] 무슨 정부가 만화탄압은 얼토당토 안한 소리죠..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3,117  

우리나라 에니메이션 전성기가

60-80년때 입니다..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홍길동을 시작으로

로보트태권v 황금박쥐 고우영 삼국지 똘이장군 마루치아라치 77단의비밀

수십편의 내가 대충 기억나는 극장용에니메이션만해도 얼핏50편은 넘어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나왔고..

1년에도 몇편씩 쏟아지던 시절인데..

무슨 정부가 만화탄압요..

정부가 검열한다고 그게 탄압은 아니죠..

미국조차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폭력적이거나 하면 규제합니다..

지금은 일본도 애니메이션에 온갖 규제들어가고요..

지금은 괜찬게 생각돼어도 그당시에 미풍양속에 어긋나는거 대해서

규제 들어가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우리나라 아니라 어느나라든 다 당연한거죠..

일부 나라의 문화적차이로 관대하거나 엄격할순 있어도요..

새소년이나 보물섬같은 월간만화잡지와 클로버문고등이.

70년대 육영재단 통해서 나왔죠..

그냥 만화나 에니메이션을 정부에서 탄압했다는 말은 근거없는 소리죠..

그동안 정부에서 꾸준히 만화와 에니메이션

육성하기위해서 정책 내놓았죠..

하지만 구호로만 그친건

그냥 사람들인식이 만화나 에니메이션에 대해서

안좋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리고 그당시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된 사람들 생각은

만화 에니메이션 안좋다고 말하죠

그냥 사회의인식이 만화나에니메이션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지금세대는 옛날이 규제많았을거 같죠..

그런데 저같은 사람은..

70-80년대엔 없었던 규제들 지금 세상이 더 규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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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롤링어… 15-09-18 05:36
   
그시절에 안살아봤죠?? 5월만되면 만화가들은 숨기 바빴고 만화책을은 불태워져 사라지기 바빳던 시대가 7~80년대 입니다..공중파로 하던 공상과학 만화영화가 턱주가리 아지매의 '저런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해롭다'라는 한마디에 방영하던게 끝도 안내고 바로 방영중단 시켜 버리던 시대 입니다..검열을 예로 들어 볼까요? 이현세의 만화중 칼로 상대방을 찔러 죽이는 장면을 잔인하다면서 다시 그리게 만들죠...그래서 고민한게 그냥 칼 말고 몽둥이로 죽을떄까지 떄려 패 죽이는 장면으로 바꿨는데 그건 또 통과 된 웃긴 이야기도 있고 ..둘리의 탄생 비화가 검열을 피하기 위해 만들다 보니 사람이 아니걸 그려야 했다..라는것도 있고...그리고 한국만화이 후퇴하게 된 계기가 정부에서 만화는 어린이만 보는 매체다..라고 스스로 정의 내려 버려서 애들이 보는 만화 이상의 묘사는 못하게 해버린게 애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으로 가면서 그나이에 맞는 만화를 못보게  만들어 버리게 된 계기가 가장 큽니다...님도 혹 만화는 애들만 보는 매체라고 정의 내리시는건 아닌가요?? 실제로 7~80년대 애니 들중 저학년대상 만화말고 뭐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이 반공 아니면 권선징악의 아주 단순한 스토리...절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볼만한 애니는 없습니다...검열이 왜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느냐구요?? 바로 저런식의 검열이 만화의 발전을 막은 겁니다..만화는 애들꺼다..그런 정부의 인식 자체가 말입니다..일반 시민들의 의식이 먼자거 아니라 만화는 애들이 보는거다..라고 만들고 그런 이미지를 일반 시민들의 머리에 박아 넣은게 그당시 정부 입니다..지금은 정부에서 만화 심의하는건 없습니다..단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ywca 같은 단체에서 그걸리는 부분을 걸고 넘어져서 바로 고소해 버립니다..표현의 한계는 없어졌지만 더 악질적이 되었죠..
휘파람 15-09-18 06:14
   
60년대생이니 당연히 저 시절 살았죠
5월만돼면 만화가 숨기 바빳다니.;불태우니..;;무슨 소설 쓰시는지..
70년대에 초등학교엔 학급문고라고 반마다 있었고..
그 학급문고에 엄연히 비치된게 새소년 보물섬 클러버문고등이에요..
그리고 만화책뒷면 응모란보면 문하생모집하는게 만화책마다 있었어요..
저만해도 만화보면서 문하생으로 들어갈까 진지하게 생각했던적도 잇었죠..
그리고 저당시엔 권선징악의 단순한스토리밖에 없는게..
지금처럼 판타지나 sf에 대해서 알고있는 사람도없었고..
지금처럼 넓은세계관이 그당시엔 전혀없었어니..
지금와선 천편일률적인 권선징악이나 반공에대한 애니메이션이 나온거죠..
난 그 시절 직접산 세대인데..
팬더롤링어님은 그시절 살아보시고 이야기하시는가 모르겠네요..

전 말주변 없어서..
롤링어님 글에  반박하고 싶지만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겠네요..
     
팬더롤링어… 15-09-18 07:41
   
어릴때 티비 안보셨나 봐요?? 오월만 되면 불량 서적 이라면서 만화책 태우는거 심심하면 티비 뉴스에 나왔었구만..그럼 일본은 지금처럼 넓은 세계관이 없어서 데스카 오사무나
요코야마 미스테루 같은 작가들이 쏟아졌고 지금봐도 수준 있는 만화와 만화가를 양산 했나요?? 그시절 우리나라는 작가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검열이란걸로 막은 겁니다..어린이들이 이런걸 봐선 안된다..라는 마노하는 어린이의것..이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60년대 생은 아니지만 70년대 생이면 적어도 70년대 말부터의 상황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만..그당시 어른들이나 선생들이나 언제나 하는 말이 그거였죠..만화가게 가지 마라 라는거 초등학생때  만화책 한권 학교에 들고 갔다 선생한테 왜 이따위것을 보냐면서 빌려온 만화책을 눈앞에서 찢어 보면서 따귀 왕복으로 쳐맞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그리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시겠다니....윗 댓글만 봐도 논리적으로 말 잘 하시는데요? 참고로 저는 지금 만화계에 종사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지 안았던 일들도 그당시 그 일들을 겪었던 다른 선생님들이나 선배들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죠..
바토 15-09-18 08:52
   
참치 15-09-18 09:02
   
검열 심했습니다. 이쪽에서는 역사적 상식이죠.  지금의 게임규제와 비슷하지만, 좀더 정치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더군요.

덕분에 만화시장이 수축해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 한 것이 지금입니다. 여러 문화와 가치관이 일본과 비슷한 것에 비해, 기성세대에게 만화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 것은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
고니만쉐 15-09-18 09:29
   
휘파람// 희한하신 시대를 살다 오셨군요 보물섬이 창간 자체가 1982년 10월인데 70년대 학급문고에 끼어있었다니 ㅡ.ㅡㅋ 76년생으로 구석 작은 만화방 마지막 겪은 세대며 오락실이란 곳이 태동할때도 만화책 모아서 학교 운동장에서 불사르고 했는데요
stabber 15-09-18 10:17
   
저 시대 언급하신다면 반공애니메이션 단체관람 정도는 해보셨을텐데....
오락실은 나쁜 애들이나 가는 곳이고 만화책 보는 것도 마찬가지....
어떤 집단에서 만화나 영화를 만든다고 그 업계를 위한 일이라고만 보면
너무 순진한 게 아닐런지...자기 입맛에 맛는 홍보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이나 전후 폐전국이였던 일본에서 영화나 만화가
그런 수단으로 이용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독재정권에서 국민들의 시선을
정치에서 돌려놓기 위해서 3S 정책을 쓴 거 아닙니까 재벌들이 방송사 언론사
갖고 싶어서 혈안이 된 것도 언론이나 방송 환경 개선을 위한 게 아니라 그것으로
자신들의 생각이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수단으로 필요했던 거고....
만화나 게임 업계나 디즈니나 반다이 잘나갈 때 매번 정부에서 우리도 저런 게
있었으면 하면서 반짝하는 게 일상이라서 괜히 관심 갖는 것도 불똥 튈까 싫은 일
그냥 정부에서는 무관심으로 업계에서 알아서 하게 놔두는 게 좋은 수준
카이사르98 15-09-18 11:38
   
ㅎㅎㅎ 휘파람님 60년대생이세요?
이현세작가 아시죠? 천국의신화(고대사) 라는 만화로 구형까지 받았어요
지금은 모든 청소년범죄를 게임쪽으로 몰아가죠 그러다 중국게임에 밀리는상황
역차별로 저는 70년대생입니다 80~90년대 5월만되면 모든 어린이 청소년문제는
만화가 악서로 마녀사냥 당했습니다
소설도 마찬가지지 마광수교수는 즐거운사라 라는 소설로 징역 ㅎㅎㅎ
겉으로 만화 게임 컨텐츠가 약하다 키워야 한다 하며 잡아죽인결과가
한국만화의 실종 게임산업 역차별로 내리막 중입니다
푼수지왕 15-09-18 11:41
   
정부가 만화탄압운운은 넷상에서 흔하게 떠도는 헛소리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헛소리임.  아주 단편적인 사례를 들어서 탄압당했다 운운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탄압의 대상이 될만큼 만화가 비중있는 대상조차 전혀 아니었음.  한국만화가 그다지 발전 못하는 이유를 정부탄압운운하지만 정작 한국만화의 역량이 그 정도 밖에 안되었기 때문임.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 아이가 지 머리 나쁜 거 생각 안하고 부모가 자길 제대로 안밀어주고 구박만 해서 그렇다고 핑계대는 격임.
     
coooolgu 15-09-18 15:47
   
무슨 헛소리하시는지...
북한에 사는 북한주민들이 능력이 없어서 배곪고 사는줄 아시나봐요?
     
햄돌 15-09-18 17:57
   
박정희가 탄압한거 맞아요...
     
참치 15-09-19 21:03
   
뭔 헛소립니까? 당시 애니메이션, 만화의 성장역량은 일본과 대등했습니다.

일본이 처음부터 만화강국인줄 아십니까?
     
잠좀자자 15-09-30 17:30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항상 만화 보지말라 말씀하셨죠.
만화는사회 악이었습니다.
만화책 걸리면 찢거나 불태우고 몽둥이 찜질 당하고 반성문 쓰고....
똘이장군은 예외. 반공만화~
수렁텅이 15-09-18 13:42
   
물론 만화의 몰락이 국가 탓만은 아니지만..
뭐 한국만화가 이꼴 난게 국가의 탄압 때문이 아니라는 소리가 안 나올 수 없는 것이..

독재시절의 문학과 예술에대한 억압과 탄압이 만화계에도 영향을 준건 사실임.
양심있는 만화가들의 쓴소리를 독재자들이 놔둘리 만무함.

그 시절의 억압과 인식들이 이어져오면서 90년대까지 나름 명맥을 유지하던 만화는
양질의 일본만화의 수입과 만화대여점이라는 국가의 선택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죠.

지금도 웹툰으로 근근히 이어진 만화가의 역사는 앞으로 발족될 웹툰협회의 간섭으로 어찌될지
앞날이 어두워지고 있죠.
웹툰 협회가 공지한 역활이라고는 웹툰을 검열하고 세금이나 받겠다는 정책뿐 웹툰의 발전에대한
역활은 밝혀진것도 없다죠.

고로 만화는 둘째치더라도 웹툰도 이제 위험함..
Iimagine 15-09-18 14:12
   
정부가 반일, 반북 만화만 가능하게 했는데 나머지 장르들이 안되니 당연히 망하죠
coooolgu 15-09-18 15:20
   
정부가 만화 탄압 했어요 탄압했고요....

우리나라에서 만화 분서갱유가 여러차례 있었어요.

低質漫畵(저질만화)추방에 더욱 積極的(적극적)인對策(대책) 강구하라1980.11.21 경향신문2면

사회 기사(사설) 이에따라 총58개의 漫畵(만화)출판사중 30.5%에 해당되는 19개 출판사가 등록이 취소되었으며 14명의 출판사대표가 구속되고 14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는가하면69명의 漫畵家(만화가)가 사직당국에 告發(고발)....
coooolgu 15-09-18 15:53
   
아기공룡 둘리라는 존재는 그시대의 사생아였습니다.

원래 아기공룡 둘리는 공룡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김수정작가는 오달자의봄 날자고도리 같은 사람냄새나는 서민의 일상을 주 소재로 삼았지요

둘리는 원래 지금 일본의 크레용신짱(국내명 짱구는못말려)과 같은 테마로 아이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사회를 비판하려는 블랙코메디형식으로 제작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는 어른에게 말대꾸해선 안됀다" 라는 규제로 인해 아이는 공룡이 되버렸고 내용이 다른내용으로 완전히 선회해 버렸지요.

아이러니하게도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됐습니다.
하림치퀸 15-09-18 20:19
   
그시대엔 영화나 드라마 노래 까지 모든게 다 탄압당하고 검열대상이었는데 왜 만화만 망한건지?;;
콤퓨타 15-09-18 20:53
   
로보트 태권v와 똘이장군 개봉하면 국민학교 하루 쉬고 단체관람 시키던때였었죠..
보고싶던 철인강타우 20세기 기사단 등등.. 다 영화화는 꿈도 못꾸고 턱주가리땜에 망했어요
나인티나인 15-09-19 00:43
   
휘파람님 진짜 60년대생이신지 모르겠네요.
일단 기억나는건 만화에 모두 사전검열이 존재했었고, 심지어 초가집과 고아는 그리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시절을 지나오신 분들께 만화를 배우다 너무 배고파서 현재는 게임회사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아직도 만화 그리고 있는 친구들 보면 맘이 참 아픕니다.
만화가에게 만화는 산소와도 같은 겁니다.
없으면 죽지만 과해도 질식하는 그런겁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웹툰은 그들의 열정이 꺼지지 않고 숨어있다가 이제서야 피어오르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카타 15-09-21 13:20
   
허영만 작가님의 각시탈도 연재중단되던 시절인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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