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 이후로 대박하나 건진듯 합니다.
상남자 주인공하고 귀여운 여주하고 알콩달콩 하는것도 재미있고
가끔씩 터지는 개그도 웃기고, 등장인물도 다 개성있어 좋았지만
최고는 주인공 친구 스나가 아닐까 합니다.
진짜 스나가 없었으면 이 애니가 이렇게 재미있었을까 할 정도로 말이죠
성격도 역할도 포지셔닝도 정말 절묘한 알토란 같은 조연 역할이랄까
완결난게 너무 아쉽네요. 안 보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