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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4 08:43
[괴담/공포] 옆집 아저씨..아파트..그리고 개한마리.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0,027  

일단 처음 시작은 작년 10월 초였습니다.
 

저희집이 이 아파트로 이사온게 9월 중순이였고 저희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사였던지라
 

처음엔 정말 모든게 좋았습니다.
 
 
 

글그런데 10월 초에 일이 터졌습니다.
 

그 때 시간이 새벽 3-4시쯤이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복도식이였기때문에 제 방 창문이 복도쪽으로 되어있는 형식입니다.
 
 
 

저는 그때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쿠쿠쿠쿵! 탕! 탕! 탕! 쾅! 이런 소리가 났습니다
 

처음에 그냥 다른집에서 싸우는건가 싶어서 무시하고 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리는 다른집에서 나는게 아니라 저희집 현관문을 차는 소리였고 저희집은 개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초인종이 울리면 개가 짖어서 어린 조카가 깰수 있어서 초인종에 손글씨로 개가 짖을수 있으니 중요한 용건일때만 눌러달라고 붙여놨었습니다
1.jpg

위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인터폰 카메라에 칼로 찍어서 금이 갔고
 

그 옆에 벽에도 칼로 찍은 자국이 선명합니다.
 
 
 
 
 

그걸 봤는지 저희 집 문앞에 대고 욕을 하면서 "시X 강아지랑 애를 같이 키워? 이게 말이 되는 일이야 시X" 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현관문을 차는 소리는 커졌고 저희 집이 복도 끝이었기 때문에 비상계단 문을 쾅쾅 하는 소리도 엄청 크게 났습니다.
 

그때는 진짜 벽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자꾸 그러기에 저희 형부가 왜그러냐고 살짝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내가 개를 잘잡는 개장수를 아는데 소개시켜줄테니까 개 좀 잡으세요"
 
 
 

그 때 그 사람은 혀가 완전히 꼬여서는 눈도 완전히 풀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부도 괜히 술취한 사람 상대했다가 무슨 봉변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냥 집에 가시라고 말하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개 키우는 걸로 트집 잡으면서 쿵쾅대니까 어린 조카(생후 9개월)가 놀라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12에 신고했죠. 한 10분쯤 지나서 경찰아저씨가 오셨고 또 경찰은 무서웠는지 빌빌거리는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아니 저 집에서 개를 키우잖아요. 시X"
 
 
 

저희 집이 개를 키우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잘못 된 건가요? 전에 살던 집에서 충분히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낮에는 몰라도 밤에는 잘 짖지않았습니다.
 

그 때도 저희집 개가 짖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집인줄알았던거구요.
 

그 때까지 저희는 그 아저씨가 그냥 술 취해서 집을 잘못 찾은 줄 알았고 경찰 아저씨한테도 집을 잘못 찾으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아저씨는 경찰아저씨들이 끌고 갔고 저희도 그렇게 다시 잠을 자려고했습니다.
 

그렇게 한 20분쯤 지나자 다시 복도에선 쿵쿵쿵 하는 발소리와 함께 씩씩대는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저는 다시 불안해져서 침대에 누워서 밖에서. 나는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었고 언니나 형부도 놀라서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 야 시X 내가 너네 때문에 경찰서 갔다왔다."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죠.
 

그러고 또 다시 현관문을 발로 차고 비상계단문을 쾅쾅하고 닫는 소리가 났고 저희는 다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30분이 지나도 안오고 그 행패부리던 아저씨는 가 버렸는지 아무 소리도 안 났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저희는 그냥 운나쁘게 집 잘못찾은 아저씨였던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그 사람은 옆집 아저씨였습니다.
 

저희 언니는 그 전날 일이 혹시 자주 있는 일인가 싶어서 같은 층에 사는 주민분들한테 전날 새벽에 쿵쿵대던 소리 못들으셨냐고 물어보고 다녔죠
 

그때 옆집 아주머니께 찾아가 물었을 땐 아주머니가 자기들은 시댁에 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외출을 하려고 준비를 하던 때에 옆집아저씨가 나오시는걸 봤습니다.
 

아저씨가 저흴 보더니 흠칫 놀라시더군요
 

그 때 알게 됐습니다 '아 저 사람이구나'하고
 

그래도 그 땐 아저씨가 흠칫 놀랐던 게 아무래도 술에 많이 취했기 때문에 했던 행동이 미안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 일이 있고 난 후 대략 한 달 정도 지난 후였던 것 같습니다.
 

(그 한 달이 지나기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엔 복도에 반찬통이 잔뜩 던져졌었고, 매일 옆집에서 고함지르고 욕하는 소리가 저희집까지 다 들렸고 그 불똥이 저희한테까지 튈까봐 매번 불안했습니다.)
 
 
 

그 날은 새벽 2시쯤이였습니다.
 

또 복도에선 쿵쿵소리가 났고 저흰 또 경찰에 신고를 했고 그럴 때마다 옆집아저씨는 저희한테 쌍욕을 하며 정신적 피해를 줬습니다.
 

그렇게 112에 신고한게 어떤 날은 2번, 어떤날은 3번 이였습니다.
 

저희는 우리집 일도 아닌데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면 제발 좋게 해결하고 무사히 넘어가길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2월이 되고 정월대보름이였을 겁니다.
 

정월대보름은 저희 언니의 생일이고 그때 저희 집은 친척들까지 와서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 잘 준비를 하던 때였죠.
 

그 날도 옆집은 심상치 않았고 복도에서 센서등이 켜지는 게 보이면 매우 신경쓰였습니다.
 

(말했듯이 저희집은 복도끝쪽이라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옆집이 아니면 센서등이 들어올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우려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알고보니 아저씨와 싸운 아주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미리 피신했던거였고 그 날도 아저씨는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던 겁니다.
 

시간이 12시쯤이였을겁니다.
 

옆집과 이어진 벽에서 정말 늦은시간인데도 망치질을 하는건지 쿵쿵쿵쿵 소리가 났습니다
 

처음엔 그냥 또 싸우나싶어서 넘어갔습니다.
 

점점 쿵쿵대는 소리는 커지고 또다시 벽이 무너질듯한 소리가 났죠.
 

이젠 쿵쿵이 아니라 탱! 하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마치 복싱경기의 공이 울리는 듯한 소리였죠.
 

생후 9개월된 저희 조카가 깰까봐 경비실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아이가 자는데 옆집에서 정말 벽이 무너질듯이 쿵쿵대는 소리가 난다고
 

그런데 경비아저씨도 그런 민원을 많이 받으셨나봅니다.
 

그 집은 경비아저씨도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긴 경비 보시는 할아버지가 무슨 힘으로 30대 중·후반의 남자를 저지하겠습니까.
 

그렇게 민원을 넣고 조금 잠잠한가 싶더니 이번엔 옆집아저씨가 아령을 들고 복도로 나와서 저희 집 벽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놀라기보단 화가 나서 112에 다시 신고를 했고 이번엔 경찰아저씨도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거기때문에 봐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경찰아저씨가 옆집에 가니까 또 다시 저희집 개를 핑계로 그랬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쌍욕을 하면서 저 집 강아지 목을 따버리고 말겠다는둥
 

결국 경찰아저씨들이 끌고갔습니다.
 
 
 

그 이후, 경찰아저씨가 전화로 상황을 보고해주셨는데 다신 안그런다고 하고 이번엔 흉기를 들었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기때문에 그냥 벌금 3만원이 전부일꺼라고 했습니다.
 
 
 
 

그 때 저흰 정말 화났습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게 아니다?
 

그럼 그 아령에 저희가 맞고 한 사람이 쓰러져야 직접적인 피해라는건가요?
 
 
 
 

그래도 일단 옆집아저씨는 그 날 하루 유치장에 있을꺼라고 했습니다
 

저희도 그제서야 안심했죠.
 

그렇게 안심하고 있는데 또 다시 복도에서 쿵쿵쿵 발소리가 나고 욕하는 소리가 아주 잘 들렸습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습니다.
 
 
 

제가 정말 쫓아나가서 술처마셨으면 집에서 발 닦고 잠이나 처자라고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고 한참 복도에서 서성이는걸 인터폰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다 지쳤는지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또 시작인 겁니다. 벽을 아령으로 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젠 약 올리듯이 한번 치고 가만히 있다가 또 한 번 치고
 

계속 반복했습니다. 다시 112에 신고했고 옆집 아저씨는 또 잠든 듯 했습니다.
 

그렇게 경찰아저씨가 오고 경찰아저씨는 매번한다는 소리가 직접적인 피해가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답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서로 피곤하니까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런데 또 오늘(2013.03.14) 새벽 2시에 일이 터졌습니다.
 

생후9개월된 조카가 아팠기 때문에 가족들 모두 잠을 못자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였습니다.
 

오늘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밤 11시쯤 복도에서 아주머니와 아이들이 나가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진거죠.
 

저희 아파트는 비상계단에 재떨이용 깡통을 놔두었습니다. 근데 그걸 들고 저희 집으로 온거죠.
 

이번엔 정말 다들 신경이 곤두서있었기 때문에 형부도 화가 나서 쿵쿵하고 현관문을 차는 소리가 나자 참다못해 문을 열고 나가서 왜 자꾸 그러느냐고 했습니다.
 

근데 이아저씨 참 이상합니다. 시비걸땐 언제고 현관문 여니까 화들짝 놀라는게 참 같잖았습니다
 

이번엔 형부도 언니도 화가나서 나가서 좀 욕을 했습니다
 

'시X새끼가 어디서 술쳐마시고 지랄이냐고 우리가 가만히 넘어가니까 개호구로 보이냐'고 했죠.
 

근데 이 아저씨가 저희 형부 멱살을 잡더니 목을 조르려는 겁니다.
 

저희 형부가 사실 태권도 사범, 특공무술 사범을 했던 분이기 때문에 바로 저지했죠.
 

그 사이 언니는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저지하고 현관문을 닫았더니 부엌에 작은 창문을 열더니 그릇 다 던지고 쌍욕을 하는겁니다.
 
1.jpg
 

3.jpg

이건 그릇거치대를 밀쳐서 그릇이 잔뜩 깨진것을 바로 찍어놓은겁니다.
 

저 바닥에서 9개월밖에 안된 저희 조카가 앉아있었습니다
 
 
 
 
 

그 부엌쪽에선 9개월된 조카가 보행기를 타고 놀고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온집안에 그릇이 깨져서 굉장히 위험했고 조카는 놀라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경찰아저씨가 왔고 몸싸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확실히 한다고 했습니다.
 

경찰아저씨는 옆집아저씨의 손에서 피가 나는걸 보고 놀라셨습니다.
 

사실 그건 저희가 그런게 아니고 옆집아저씨 혼자서 깡통들고 설치다가 잘못해서 손을 베인 거에요.
1.jpg
 

결국 사건 조사 때문에 형부와 아저씨는 경찰서로 갔죠
 

그렇게 조사를 마친 형부와 경찰아저씨가 다시 왔고 집에 그릇들은 혹시나 오리발 내밀까봐 그대로 두고 조카는 저의 방으로 피해있었습니다.
 

그렇게 경찰아저씨는 이번에는 좀 일이 커졌기 때문에 더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그래도 옆집아저씨가 없다는 사실에 조금 안심하고 있는데
 

새벽 4시쯤 또 쿵쿵 발소리가 났습니다.
 

알고보니 옆집아저씨가 손 다친걸 핑계로 병원을 갔다가 바로 풀려난거죠.
 

이번엔 뭔가 달라습니다.
 

노크소리가 나서 뭔가 했더니 옆집아저씨가 한손에 칼을 숨기고 노크한거죠.
 
 
 
 

정말 놀랐습니다.
 

인터폰으로 미리 확인 안하고 열었으면 그 칼에 찔렸을지도 모르는 거였습니다.
 
 
 

그러다 저희가 문을 안열어주니까 화가 났는지 칼로 제 방 창문쪽 창살을 드르르르르륵 하고 긋는 소리가 났고
 

저는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방에서 나와 거실로 피하게 됐고 인터폰으로 옆집아저씨가 하는 행동을 다 봐두었습니다.
 

아저씨는 저희집 벽을 칼로 찍고 긋고 부엌쪽 창문에 방충망을 칼로 난도질 해놨습니다.
 

현관문, 벽에는 발자국이 잔뜩 남아있고 다시 경찰을 불렀을 땐 역시 잠든 후였습니다.
1.jpg
 

이건 부엌 창문을 칼로 찔러서 깨놓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경황이 없어서 관리실에 신고하지 못했지만 내일은 신고하러 갈겁니다.
3.jpg
 

이건 아저씨가 저희집 현관문을 발로 차서 생긴 자국입니다.



결국 또 언제 찾아와 해코지할지 몰라서 고등학생인 저는 학교에 사정을 말씀드리고 결석하기로하고 형부도 출근시간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불안해하며 저는 거실에서 잤고 오늘 아침 7시 반쯤 형부가 잠시 나간 사이 저희 집을 다시 와서 발로 차고

"이 시X새끼 나와봐 이 강아지야 내가 너네 목 따고 말꺼야 이 강아지들아" 라고 했습니다.

이런 위협을 받으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집이 이사를 가기엔 여건이 안되고 그렇다고 매번 이러는건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고...

정말 제대로 망신주고 다신 안그런다고 무릎꿇고 싹싹 빌게 하고싶은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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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14-02-14 14:01
   
접근금지 명령이라도 받아야죠. 그렇게되면 그사람은 이사 가야겠네요.
빈님이시닷 14-02-14 15:27
   
지금 상태를 그대로 두기엔 정말 위험합니다......아무래도 정상적인놈이 아니예요...괜히 안일한 생각으로 거기 계시다가는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이사를 못가더라도, 가까운 부모님이나 친인척분 집에 당분간 가계시는게 현명해 보이시내요...
다다나 14-02-14 15:27
   
어떠한 대응도 하지 마시고 영상으로 찍어두세요. 무죄추정원칙 때문에 증거가 애매하면 처벌도 약해질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소리가 녹음될수있게 영상으로 증거 남겨두시고 파손된 물품이나 현장도 그대로 두시고 신고 하세요. 가해자와의 어떠한 접촉도 피하시고 모든 진술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 하셔야 됩니다.
그 후에 증거를 토대로 소송을 거시면 됩니다. 가능하시면 변호사와 연결해서 소송을 진행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영상증거만 있어도 훨씬 유리해 집니다.
빈님이시닷 14-02-14 15:29
   
저런 늠들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고있긴 한데......불법적인거라 공개적으로 알려드릴수 없내요...혹시 쪽지 주시면...알려드겠습니다. 그런데 좀 불법적인거라.....내키지 않으시면 쪽지 보내지 마세요....!!!
빅풋 14-02-14 16:10
   
자작같기도 하고...글쓴이가 처신을 잘 못하는건지...보통 남의집 문 잘못차다간 기물손괴죄로 잡혀갑니다.

일단 문짝과 창문깨진것 벽을 파손시킨것을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알리고...기물손괴죄로 고소하시는게 날듯합니다...법은 무슨 폼인가요?? 저정도면 죄질이 나빠서 특수폭행죄도 성립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cpa10 14-02-14 16:52
   
한번 걸리면 뒤지는 거야 저런 새낀 그냥.
카스 14-02-14 17:41
   
제이야기 해드리면 전10층에 사는데 1달전 주말에 어떤여자분이 초인종을 누루더라고요 이야기를해보니

자기는8층에 사는데 9층올라가도 아니고해서 꿍꽝거리는소리가 밑에8층까지 울린다고 애키우냐고 묻더군여
아니라고 말하니 옆집에대해 묻고 제가 예전에 있었던일을 이야기했죠 제가 하도소리가 들려 11층올라가봤더니 글쎄

가족이 복도에나와 놀고있더군요 근데 그부모는 아이들보고 웃고있고 전머 이사하는줄알았어요 하도 꽝꽝거리길래

그래서 물었죠 누구이사하세요 그랬더니 아뇨 그러더라고요 소리가들리던데 그러니까 아 애가 인라인타서그런가봐요..

ㅡㅡ; 순간할말을잃었네요 미친사람들아님 복도에서 애들 인라인타게만들다니 참어처구니없는가족이더라고요 이해가가시나요? 얼마나 소음이 심하면 8층에서까지올라오는지..에휴

그리고 아파트에서 개는왜키우나요? 13층엔 개때문에 난리가아니더군요 개짖으면 복도에울려요

계속쌓이다보면 진짜 빡칠때가 사람이 그날그날 기분도다르니까요 저도 하도 소음에시달리다보니

솔직히 층간소음 옆집소음때문에 살인사건나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글보고 그넘을 비호하는게아니라

도데체 왜그런지 진지하게 만나서 대화를해보시길...

낮에 개가짖어 그럴수도있는거고 그래서복수할려고 새벽에그러는거일수도있는거니

실제로 저지르는사람은 고통을몰라요 받는사람이 어떻게받아들이느냐가 문제죠
진로 14-02-14 18:26
   
주폭이네요... 술만 쳐먹으면 개돼는 인간들 종종 있죠
드크루 14-02-14 19:54
   
저런일 발생하면
녹화를 해두는게 좋음... 인터폰으로 보이는 장면
욕을 하는 장면, 쿵쿵거리는 장면 등등...
녹음만 해두는것 보단 녹화까지 해두는게 증거로썬 더 좋음
요일별로 다 따로 저장해두고
매번 신고하는것보다 한방 제대로 터트리는게 효율적임
호랭이해 14-02-14 23:02
   
무섭네요 ㄷㄷ;
Bluewind 14-02-15 10:03
   
완전 싸이코네
snake0000 14-02-15 10:06
   
한쪽 입장에서 쓴 글이라..
신다르 14-02-15 11:39
   
녹음이나 영상촬영은 안했나요-ㅂ-?증거가 명확해야 경찰도 어찌할수있는데 음..저정도면 충분히 영상촬영 가능할꺼같은데 왜 아무것도 안했는지...
짤방달방 14-02-17 18:05
   
아나 완전 싸이코 새끼네;;;
곰굴이 14-02-17 23:14
   
복도에 cctv 없으면 그냥 복도에서 밖으로 밀어버리는게 답일듯 싶네요.
     
짤방달방 14-02-18 00:46
   
그건 범죄예욬ㅋㅋㅋㅋ
     
Joker 14-02-21 18:52
   
괜찮네요 그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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