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있었던 일입니다.
저희가게는 pm05:00 오픈을합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5시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게는... 사장님이 직접나오셔서 오픈을하는게아니라....
아르바이트 직원이 오픈을한답니다.
어제 오픈을하는언니가 담배한대 피우고 오픈시작하려고..
카운터에서 담배를 물고 신문을 보고있는데......
17번 테이블에서 벨이울렸다고 합니다.
깜짝놀란언니는 겁이난건지.. 비상구쪽으로 뛰였다더군요...
그리고 놀란 가슴을 진정이라도 시키듯...
비상구에서도 담배한대를 피웠다고 합니다.
저희 가게구조를 잠시 알려드리자면...
가게현관을 나오게되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고 바로 맞은편에 비상구가있습니다.
손님이 올까 엘리베이터를 쳐다보며 담배를 태우는데...
또 벨이 울리더랍니다. 손님이 온줄알고.... 가게안으로 뛰였는데.....
역시 가게는 텅 비어있었습니다.
하긴.... 엘리베이터 에서 내린사람도 없거니와...
비상구에선... 그언니가 담배를 피고있었으니......
손님이 들어올 구멍두 없었겠죠??
언니는 무서워서..... 경비아저씨까지 불러다놓구....
가게에 있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오실때 까지... 쭉~~~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중에.... 옵바하나가 있는데....
그옵바한테 이얘기를 했다더군요....
근데.... 그오빠가 하는말이.....
오늘은 17일이구... 17번벨이 울렸구.... 오픈은 17시는 5시라고 했데요
ㅋㅋ 말두안되는 상상.....
근데.... 어젠..... 이상한일이 많았던거 같아요..
제가 보진 못했지만...... ㅋㅋ
저희가게화장실은.... 칸이 두개있거든요.....
거울앞에서 답배탱우고 있는데..... 두칸중에 한칸이 닫혀 있더랍니다.
닫혀있는 한칸에서 연기가 나길래...... 담배태우나부다했는데...
시간이 지나두 인기척도 없고해서..... 똑똑.. 두들겼다고 합니다.
근데.... 문이 끽하고 열렸데여.... 그칸엔 아무도 없었더랍니다.
왜나한텐..... 이런일들이 안생기는지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