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느 개그맨들이 겪은 이야기입니다.
일본개그맨들이 밤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동굴에 놀러가기로 했대요
들어가기전에 조금 무섭고 이상한기분이 들었지만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뭐하고 그래서 들어갔대요
자동차로 터널을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터널 한 가운데에서 차가 뚝 멈추더래요
순간 정적이 흐르더니
갑자기 창문을 막 손으로 두들기는 것 처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하는 소리가
막 들리더래요
무서워서 얼른 시동 걸려고 해도 시동은 안걸리고
막 패닉상태에서 빠져서
어떡하다가 무사히 터널을빠져나왔대요
빠져나와서 차를 살펴보니
너무 심하게 유리에 손자국이 나있더래요
"이건 너무 심하네....근처 주유소 있던데 거기서 좀 닦자"
하고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 갔대요
주유소 종업원에게
"창문좀 닦아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잠시 앉아있는데
종업원이
"어라....? 이상하네...이상하네.."하는 말을 계속 반복했대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왜그러세요?"라고 물었더니
"손자국이 바깥쪽에 묻어있는게 아니고 안쪽에 묻어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