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 귀신이 자주 출몰하여서 도저히 공사를 못하는 곳이 있었다.
그 공사장을 맡은 책임자는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해서, 돈을 몇배로 줄테니
귀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어했다. 한 동안 몇명의 사람들이 밤에 그 곳을 순찰했으나
그 사람들 모두 다음날 아침에 시체로 발견되었다.
마침 한 남자가 자기가 귀신의 정체를 밝힌다고 나섰다.
그 남자는 귀신 따위는 세상에 없으며 그것은 단지 사람의 복잡한 심리때문에 헛것을 본다는거였다.
그래서 그 남자는 밤에 그 공사장을 쭉 둘러보기로 했다.
남자는 후레쉬를 들고 공사장 아래층과 위층을 둘러보았다.
그 때 그 남자는 왜 사람들이 죽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위층에 거울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 도망갈때 머리 쪽에 올가미 같은것이 있어서
그것에 목이 매달려 죽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였다.
그는 당장 공사장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책임자가 하는말
" 자네, 당장 그곳을 나오게, 위층에 거울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