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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09:10
[초현실] 남태평양에서 인어를 목격한 사람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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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피지섬 근처에서 원양조업을 벌이던 동남아의 한 어선은 자신들의 어선 옆에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이 손을 휘저으며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짧고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던 문제의 인물은 깜짝 놀란 어부들이 구명튜브를 던져주려 하자 고개를 저으며 이상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배 옆에서 헤엄을 치던 사람의 목 주위가 아가미 같이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본 어부는 물에 비춘 그의 발 주위를 자세히 보다 그의 하반신이 돌고래 같은 물고기였음을 알고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곧장 선장실로 달려가 배를 멈추라고 말한 어부들은 그물과 작살등을 들고 이를 생포하려다 문제의 반인반어 인물이 인근에 나타난 돌고래 떼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다 현장에서 도주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970년 남태평양에서는 원양조업중 밤에 배를 멈추고 잠을 자던 선원들이 갑판위에 정체를 알수없는 여러개의 쇠 울림 소리가 들리는것을 듣고 해적이 출몰한줄 알고 윗층에서 보초를 서고있던 어부에게 무슨일이냐는 질문을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윗층에 있던 어부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것을 듣게된 일행은 선실에 숨겨뒀던 산탄총을 들고 갑판 으로 나왔다고 하며, 누군가 갑판의 모든 조명을 꺼 주위가 온통 깜깜한것을 본 어부들은 앞으로 걸어가다 무엇엔가에 다리가 걸려 갑판 위로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넘어질때 손에 있던 총을 떨어뜨린 어부는 달을 가리고 있던 먹구름이 잠시 걷히자 자신의 다리를 건 사람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고 하며, 얼굴이 동양계통인 근육형 인물이었던 괴한은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침을 흘리다 어부가 도망가려 하자 그의 다리를 꽉 잡았습니다.
그때 커다란 비명을 지르는 자신의 모습을 본 괴한이 혼자 무어라고 중얼거리다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본 어부는 괴한의 하반신이 물고기였던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고 하며, 괴한이 갑자기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본 어부들은 겁에 질려 가만히 앉아있다 갑자기 배 주위에서 물이 첨벙거리는 소리가 나며 여러명의 고함소리가 들리자 전속력으로 현장에서 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남태평양에서는 작은 섬을 방문했던 서방의 자선단체 직원이 원주민들이 괴이한 물고기를 잡아 마을에 전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허리 위로는 분명 인간의 모습을 띄고있던 물고기는 두 팔과 하얀 눈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코가있는 자리에는 작은 구멍만 뚤려있고 괴 생명체에 귀가 없는 모습을 본 직원은 저게 뭐냐고 묻다 원주민들이 '바다 인간'이라고 말을 하는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 물고기 인간을 내가 가져가도 되냐'고 물은 직원은 원주민들이 '선물이니 가져가라'고 말하자 이를 배의 냉동창고에 실었다고 하며, 몇일후 반인반어의 시신을 본국으로 옮긴 그는 수산청을 찾아가 자신이 인어를 잡았다는 말을 한뒤 거액의 돈을 받고 물고기를 수산청으로 인계하고 근사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후 자신이 찍어놓은 반인반어의 사진들을 언론사에 팔려 했던 그는 외출후 숙소에 돌아왔다 누군가 방을 뒤져 모든 필름들을 훔쳐간것을 보고 깜짝 놀라 공포에 떨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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