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0-02 15:35
[괴담/공포] 니 머리 위에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195  

여자가 밤에 혼자길을걷고있는데

뒤에서 여자구두소리가 들리더래

또각또각또각

같은여자니까 안심하고 갈길가고있는데

 

자꾸 소리가 따라오는거같아서

 

아무 빌라로들어가서

5층까지 뛰어올라갔데

 

구두소리가안들려서 안심하고 계단내려가고있는데

 

 

 

 

 

 

 

 

 

 

 

 

 

 

어떤남자가 양손에 여자구두를끼고 계단을 기어올라가고있었어

 

 

 

 

 

 

 

 

 

 

 

 

 

한 여자가 있었는데,

 

오랫만에 백화점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서

그 옷을 입어보고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저렇게 폼을 잡아봤대요.

 

근데 자기가 취한 포즈랑 거울에 비친 포즈랑

오른쪽왼쪽이 똑같은거에요.

(원래는 바뀌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멍하니 거울을 봤더니,

거울속 여자가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아 맞다. 이게 아니지."

 

라고 하고 방향을 바꿨대요

 

 

 

 

 

 

 

 

 

 

 

남자는 오토바이를 무척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면허를 따서 매일같이 오토바이에 매진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애인이 생기게 되었다.

애인과 데이트할 때는 오토바이를 탈 수 없어 아쉬웠던 남자.
그 날은 애인과 저녁식사를 하다가 대화가 오토바이로 넘어 가게 되었다.
오토바이를 한번 타 본 적이 없다는 그녀의 말에,

남자를 용기를 내어 오토바이를 같이 타기로 한다.

스피드광인 남자의 미칠 듯 한 스피드에

그녀는 남자의 허리를 잡고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한참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데,

터널 부근에서 갑자기 맞은편 차의 라이트가 빛났다.

좁은 터널이라서 아슬아슬하게 피한 남자.

다시 자세를 고쳐 잡고 달리고 있는 데, 뒤에서 그녀가 말했다.

"중요한 걸 떨어뜨렸어요. 터널 입구까지 와주세요."

터널 입구로 가니 도로 위에 헬멧이 떨어져 있었다.
헬멧이 벗겨졌구나. 라고 생각하고 헬멧을 보는 순간

남자는 비명을 질렀다.

떨어진 헬멧 안에는 머리만 남아 있는 그녀가

슬픈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제야 어깨 너머로 돌아보니,

목이 잘린 그녀가 남자의 허리를 꽉 잡은 채로 있었다.

 

 

 

 

 

 

 

 

 

 

 

어떤 학교에 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그 여자아이는 공부를 잘해서 아이들이 다 좋아했죠..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가 다니는 학교 옥상에서 평소때 공부를 못하는데

 

일본어 한 과목만 뛰어나게 잘 하고.

 

다른 과목은 전부다 왕꼴등을 했었던 한 여자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떨어져서 xx을 했대요.

 

학교에 그 이야기가 다 퍼져서 아이들이 지어낸건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은

 

학교에 `여자 화장실에 옥상에서 떨어져 xx한 여자아이 귀신이 나온다`라는 소문이

 

계속 돌기 시작했어요.

 

공부를 잘했던 그 여자아이는 겁이 나서 학교에서는 화장실 가는것을 참고서는 집에 가서 볼일을 보고는 했었는데,

 

하루는 정말정말정말 참을수가 없을 정도로 볼일이 급했더래요~

 

그래서 할수없이 자기랑 제일 친하고 겁이 별로 없는 여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안에 있는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계속 무서운 바람에밖에 있느냐고 계속계속 물어봤더래요.

 

 

"너 밖에 있어?"

"어-니"

"야 무슨 소리야, 밖에 있어?"

"어-니"

"ㅇ...야..너 정말 밖에 있는거 맞아?"

"어-니"

 

 

 

계속 이런식으로 애매하게 대답을 했더래요,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는 너무너무 무서워서 빨리 밖으로 나왔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교실로 가서 친구한테 왜 그랬었냐고 물어보니까는

 

정작 자기는 정말로 그런적이 없다고 이상하다면서 대답했어요.

 

 

그런데 그때 밖에 있는 사람이 "어-니" 이랬잖아요.

 

그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는 무슨 뜻일까 하고 궁금해서

 

국어 선생님한테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대요,

 

그런데 국어 선생님은 그게 뭐지 하면서 자기도 모른대요.

 

그래서 일본어 선생님한테 가서 물어봤는데,

 

 

 

 

 

 

 

 

 

 

"니 머리 위에" 라는 뜻이었다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62
2131 [괴담/공포] 귀신의아파트 통통통 10-03 1814
2130 [외계] 해왕성 주변 미확인 물체~ (2) 성운지암 10-02 3793
2129 [외계] 금성에 있는 위성형 거대 UFO? (5) 성운지암 10-02 4392
2128 [외계] 수성 근처에서 클록킹한 거대 UFO? (1) 성운지암 10-02 2776
2127 [외계] 허블 망원경에 찍힌 목성으로 충돌? or 진입? 하는 거… (1) 성운지암 10-02 3179
2126 [외계] 토성 고리에서 발견된 지구보다 큰 UFO (1) 성운지암 10-02 3830
2125 [외계] Alien Sky (2) 성운지암 10-02 2116
2124 [초현실] 우주 지렁이 (3) 성운지암 10-02 3287
2123 [초현실] 화산 영상에서 촬영된 Rod (5) 성운지암 10-02 3300
2122 [음모론] 진실 or 거짓 통통통 10-02 1824
2121 [괴담/공포] 왕따의 하루 통통통 10-02 2616
2120 [괴담/공포] 미스터리 사건 통통통 10-02 1795
2119 [괴담/공포] 실제로 귀신을 보았습니다 (2) 통통통 10-02 2898
2118 [괴담/공포] 요단강을 건너면 죽는다는것을 아시나요 (1) 통통통 10-02 4229
2117 [괴담/공포] 여고생이야기 통통통 10-02 2513
2116 [괴담/공포] 초등학교때 통통통 10-02 1212
2115 [괴담/공포] 시계소리 통통통 10-02 1583
2114 [괴담/공포] [스압주의] 가이치와 사건 - 실화 통통통 10-02 5636
2113 [괴담/공포] 니 머리 위에 통통통 10-02 1196
2112 [괴담/공포] 우리 기숙사 통통통 10-01 1518
2111 [괴담/공포] 무서운 이야기3 통통통 10-01 1408
2110 [괴담/공포] 무서운 이야기 2 통통통 10-01 1662
2109 [괴담/공포] 무서운 이야기... (실화) (1) 통통통 10-01 3090
2108 [괴담/공포] 가로등에 그녀 통통통 10-01 2120
2107 [괴담/공포] 친구네 이야기 통통통 10-01 1125
2106 [괴담/공포] 아 무서웠어요 통통통 10-01 1444
2105 [괴담/공포] 할머니의 팔 통통통 10-01 1763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