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실제로 귀신을 보았습니다....
강원도 친구한테 놀러갔었습니다.. 어디 산을 가면 으슥한 건물이 있다고 해서
비오는 밤에 아반X를 끌고 갔습니다 .. 쟤가 친구들한테 항상 귀신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폐가로 저를 끌고간거였죠,, 친구 3명이서 건물을 돌아보는데 건물이 무섭긴 했는데..
귀신을 보지는 못했죠... 그래서 차를 타고 담배를 피려는데 차 창문에서 저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보았더니..
누군가 차문에 붙어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대로 줄행랑 쳐서 도망갔는데..
혹시몰라서 다음날 다시 그곳을 친구들과 찾아갓습니다.. 이번엔 후레쉬를 들고 비추는데
2층건물이였는데 2층 창문에서 어제 본 그사람이 저를 쳐다보드라고요....또 한번 도망쳤지요...ㅎㅎㅎ
친구들이 말하기로 거기서 살던 가족들이 모두 살해 당했다고 하드라고요... 쟤가 본게 귀신인거같구요..
이거보다 더 무서운거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이 얘기를 하는데 6~7명?? 쟤 친구들이
동시에 한기를 느껴서 똑같은곳을 보게 되었던거죠 ...2년전 일인데 가끔씩 생각하면
저녁에 무서워서 잠을 못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