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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임 첫날 59만 명의 우리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 급식 시행
보편적 복지와 아이들의 건강 및 도농 간의 교류 확대에도 기여.
2.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서울시립대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신청자가 40%이상 감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할 창조적 인재 양성등 긍정적 효과.
3. 서울시 비정규직자 6200여명을 서울시가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
민간 용역회사에 간접고용되어 장시간 근무와 저임금에 시달리던 서울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화. 정년도 60세에서 65세로 확대, 임금도 확대. 고용 안정성 확대. 중간 용역회사를 거치지 않는 직접 고용으로 되려 비용은 절약됨.
4. 일방적으로 요금인상한 지하철 9호선을 제압
박원순, "9호선 요금 인상시 계약 해지 또는 사장 해임하겠다" 경고. 지하철 9호선 측은 시장에게 사과했으나 박원순시장, "사과는 시민에게 하라"
5. 점심시간대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의 소규모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점심시간 주차난에 시달리던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함.
6. 8만호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의 양적 공급확대
7.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8.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무상 치과 진료 서비스
9. 보육교사 처우개선
10. 학교마다 심리상담가 배치
11. 구 시청 건물 '서울 도서관'으로 재활용. 시민을 위한 휴식, 문화 공간 마련
12. 홈리스 등 빈곤계층 지원
13. 야간·호우·한파 등 악천후와 겨울철 철거 금지를 통해 비인간적인
강제퇴거조치를 금지
위 사항들이 박원순이 한 일들인데
저 것같고는 부족하다는거야... 김형식이는...
그래서 보편적복지를 말하는 박시장이 암말 못한거고...
그러니까 내가 묻잖아?
박시장이 김형식이 말마따다 보편적복지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공익시설 확충하는데 에산을 늘리는데 찬성하느냐고 묻잖아?
공익시설 말하는 것 찬성한다며?
그러면 보편적 복지정책 확대는???
산으로 가지 말고 답 좀 해 봐라.
박시장이 선뜻 답 못하는 것 당연하잖아.
저게 니들 베충이들도 잘 안들고 오는 동영상이거든.
박시장 딴에는 한다고 했는데 김의원 말처럼 할려면
에산이 장난이 아니니 선뜻 대답을 못하는거잖아.
두가지가 상충될 대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느냐를 두고
저 두사람의 생각이 다를 수가 있거든.
저건 아주 긍정적인 것인데...
하긴 니들 베충이들은 제대로 볼 수가 없겠지.
니들이랑은 전혀 생각이 다른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니들이 꼴값을 떠니까 정말 웃겨서...ㅋ
겨울님은 이 영상을 올리고 "팀킬"이라고 이야기 하고팠던 모양입니다.
죄송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겨울님을 비롯하여 같은 견해를 드러내시는 분들의 말초적인 시각이 드러나네요.
짐작컨데 겨울님을 비롯하여 이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우리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듯 싶어요.
대한민국 정치의 후진성을 논할 때, 지역주의 병폐와 더불어 조직이기주의를 이야기합니다.
같은 당 사람이면 잘못이 있다 하여도 이를 묵인하고 용인하며 때론 감춰주고 동조하는 조직이기주의 행태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이 꼴로 만든 측면이 크다는 비판이겠죠.
이러한 잘못된 행태가 마치 우리 정치권의 체화된 문화인 양 인식한 분이라면 위의 영상은 분명 "팀킬"로 보일 것입니다.
허나, 조금 유심히 생각해 보면 위의 영상은 오히려 정당이기주의에 함몰되지않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올바른 정치인,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할 것입니다.
같은 당 사람이라 해도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이 있다면 채우라 독촉하고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모습이 지난 60여 년의 대한민국 구태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치인의 올바른 행태인 것입니다.
이러할진데 일베를 비롯하여 박원순 때리기용으로 위 자료를 퍼나르는 분들의 "생각 짧음"에 한참을 웃을 수 밖에 없더군요.
이런 자료를 만드는 분, 그리고 열심히 퍼나르시는 분들도 가급적 스스로의 말초적 시각이 들통나지 않도록 조금 유의하시라 조언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