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친 다는 것도 정도가 있기는 하지요.
말꼬리 잡기처럼 댓글이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치우치는거는 문제지만.    준법자와 범죄자 사이에서 중간잡는 사람들이 더문제이기도 합니다

준법과 위법은 포상과 처벌의 문제인데 이런데다가도  타협으리 논리를 들이대시는 분들이 있죠
그러면 자신이 평화를 사랑하고 진흙탕같은 물에서 놀지 않는다는 인격도취에 빠지는 그런분들?

극우나 극좌나 법적으로 위법하거나 사상적으로 배제해야 되는 것이 아니지요.

따라서 준법자와 범죄자의 비유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선과 악이 분명히 구분이 되니까요.

극우든 극좌든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고 진리라 받아들여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말 '합리적'이고 '옳은일' 조차 사상때문에 비난을 하는 행태가

너무 심해져서 (편가르기) 문제입니다.

저 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런식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수있고

결국 나이를 하나씩 먹다보면  언론, 인터넷 같은 것에 동조하기 보다는

그냥 나만의 합리성을 찾게되더군요. 그것을 중도네 박쥐네 어쩌네 비난할수도 있지만

정치에 연고가 없는 일반인이 가져야할 태도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정치인이나 정책을  정치색을 빼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줄 알아야 할테니까요.

물론 한쪽 정당의 소신을 밀고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니까요..

옳지 않은 말이네요.

어떤 옳은 것이 있으면 그것에 치우쳐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그게 옳은 태도죠.

옳은 것에 치우치지 못하고 미적미적하면 그게 위선이고 악을 행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성경에도 "네가 차지도 뜨겁지도 않으니 내가 너를 뱉을 것이다" 라고 하고
공자 말씀 중에도 겉모습이 말쑥하고 젊잖아도 차라리 깡패 양아치가 더 낫다고 그랬죠.

절대로 치우쳐야 합니다. 어떤 것이 옳다면.

회색은 말을 바꾸면 어떤 정치적 신념도 방향도 없다는 건데..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극단적인건  안좋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치우치지 않는 다는 걸... 스스로 쿨하다고 느끼는 정치적 태도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