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24일, 나가사키현 고토시의 먼바다쪽 일본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의 갈치 포획량을 실제보다 약 1340Kg 적게 조업일지에 기재했다고 하여, 한국의 *연승어선「509 최한」(29톤, 승선원9명)을 나포,선장 김태운(36세)을 어업주권법 위반(조업일지부실기재)로 현행체포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아, 그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그물등을 쳐 두면 한곳에만 있는게 아니라, 파도 때문에 이리지러 움직이건든요. 그리고 그물이 있는 곳을 표시해둔 깃발도 파도 때문에 움직이기 때문에 원래 한번 쳐 둔 곳 보다 훨씬 먼곳에 있을 수 있어서 경계선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돈은 벌어야하니 그물 회수하러 위험 무릎 쓰고 넘는 거라고 합니다.
잘못한것은 인정을 해야 우리도 그들의 잘못을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자국의 잘못됨을 알면서도 빗나간 애국심을 방패삼아 욕을 해댄다면
어떻게 독도문제를 말하겠습니까? 배타적 수역 안에서 고기 몇마리
더 잡은것을 가지고 그것을 두둔하다간 더 큰것을 잊어 버릴 것 입니다.
제발 쓸데 없는 곳에서 힘을 낭비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