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누출】 소노다 정무관,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처리 물을 마시며 "퍼포먼스가 아니다!"


 2011.10.31 5:57 업데이트


내각부의 소노다 야스히로 정무관은 31 일 정부 도쿄 전력의 통합 대책실의 합동 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 원전 5,6 호기에서 나온 저농도 오염수를 정화 처리한 물의 "안전을 확인하겠다"며 취재진 앞에서 물을 컵에 담아 단번에 다 마셨다.

 회견에서 정치인의 퍼포먼스가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었으나, 소노다 정무관은 "내가 (정화 처리된 물을) 마셔서 안전성이 확인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퍼포먼스라고하는 것은 본의가 아니다"라고 해명. 다만 "마실 수준의 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이 물은 5,6 호기에서 나온 저농도 오염된 물을 정화 처리한 것으로 원전 사고 수습 작업시 벌채했다 나무가 썩어 자연 발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나무에 살포되고 있다. 소노다 정무관이 마신 물은 오는 22 일 정화처리 물 탱크에서 채취된 것으로 방사성 물질 요오드 131과 세슘 134,137 모두 검출 한계 미만 (ND) 이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다만, 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부터 "일반 세균"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끓여 소독한 것을 준비했다고 한다.


 정치인들이 농산물의 안전성을 나타내기 위해 보도진 앞에서 야채나 어패류를 먹는 퍼포먼스를 하은 것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후쿠시마 제 1 원전에서 처리된 물을 마시는 이번 퍼포먼스는 파문을 일으킬 것 같다.


2011일자 10월 31일자 상케이 신문【放射能漏れ】園田政務官、福島第１原発の処理水を飲み干す「パフォーマンスではない！」


http://sankei.jp.msn.com/smp/affairs/news/111031/dst11103117570012-s.htm



참고영상: 방사능 오염수가 마실만큼 안전하다며 직접 시음하겠다고 공언한 소노다 정무관




번역기자: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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