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8백만이 넘는 정말 놀라운 팬투표 결과, 2011 MTV EMA 승자가 발표됐다. 선택받은 사람들은
탐나는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갈 수 있게 됐다. (혹은 아마도 식후 파티로 운전해서 갔을지도...)
레이디 가가는 4개 상(Best Female, Best Song, Best Video, Biggest Fan)을 차지해서 쇼를
장악하고 벨페스트를 떠났다.
그녀만이 2개 이상의 상을 받은 승자는 아니었다. EMA가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식전행사인 레드
카펫에서 그 밤의 첫 상인 Best Alternative를 30 Seconds to Mars(그룹이름)가 받은데 이어 Best
World Stage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비버 열병을 앓고 있는 투표자들에 의해 저스틴
비버는 Best Male, Best Pop 상을 수상한 반면, 브루노 마즈는 Best Push와 Best New를 수상함
으로써 2011년 스타로서의 대미를 장식했다.
Best Hip Hop을 연속 수상함으로써 에미넴의 외투는 EMA 훈장으로 더 가득찰 것이다.
케이티 페리 또한 Best Live를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EMA가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Best Rock은 린킨 파크에게 주어졌고, 그리고 한국 밴드 빅뱅은 새롭게 개시된 Worldwide Act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들이 세계를 진동시키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상식의 마무리로는 퀸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퀸은 아담 램버트가 보컬로 참가한
깜짝 퍼포먼스를 하기에 앞서 The Global Icon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분히 EMA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우리의 2011 승자들 모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