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몰락, 애플의 성장세 둔화, 삼성의 폭증(년기준 400% 성장수준)
2011년 3분기 삼성은 애플의 글로벌 지배를 종식시키고 스마트폰 세계의 왕이 되었다.
(애플은 2분기 처음 노키아를 제치고 스마트폰 1위가 되었다가 1분기만에 삼성에 지위를 빼앗김)
미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처음으로 둔화된 반면 같은 기간 세계는 스마트폰을 분주히 장만하고 있었다.
스트래티지어내러틱스(SA)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글로벌 스마트폰 선적은 2011.3분기에 1억17백만대에 이르뤄 연간 44% 성장했다.
삼성은 넘버원 스마트폰 벤더로서 애플을 따라잡았다."
삼성은 28백만대를 선적하여 24%의 세계시장점유율을 잡았다.
SA.알렉스스펙터가 삼성의 도약을 설명한다.
"삼성의 약진은 우아한 하드웨어 디자인,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서비스, 주목할만한 서브브랜드들, 확장된 글로벌 분배망의 결과로 이뤄진 것이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을 사용하고도 차별화하고 성장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스펙터와 연락을 취했을때,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삼성이 약진하던 3분기에 애플은 아직 아이폰4S가 배포되기 전이었다. 그러나 삼성도 인기있고 크게 기대되는 갤럭시S2가 아직 선적되기 전이었다.
(아이폰4S는 10월이후 공개되었고, 갤럭시S2 역시 북미 시장에 10월 이후 입성했음을 가리킴)
SA.닐모스톤은 애플과 삼성의 밀고당기기에 다음과 같은 견해을 보여준다.
"1분기동안 탑스팟을 차지한 후 애플은 15%의 시장점유율로 삼성에 뒤진 2위로 내려앉는다.
애플의 스마트폰 성장율은 2011.3분기 연기준(YoY) +21%였는데, 2년의 기간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우리는 3분기 애플의 성장성 둔화가 4분기 아이폰4S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다림과, 주요한 몇 개국의 불안정한 경제상황, 삼성의 인기있는 갤럭시S2와의 경쟁의 격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긴다."
잠깐, 노키아는 어찌된 것인가? 혼란속에서 윈도우 파워된 루미아가 한때의 핸드폰 슈퍼파워에게 회복 기회가 될수 있을까? (노키아는 자체 OS 심비안을 버리고, MS의 윈도우즈로 갈아탔음)
지금까지 노키아는 작년.3분기 33% 점유율에서 올해.3분기 14%로 심연속으로 계속해서 하향하고 있다.
그러나 SA.톰강은 '노키아는 다시 바운스할 희망이 있을것이다.'고 여긴다.
노키아의 심비안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의 플랫폼 변화는 올해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매우 도전적인 과정이 분명하다.
최근 런칭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Lumia)는 노키아의 프로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쉽 강화로 최소한 다음 몇달에 걸쳐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L자형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L-shaped 회복: 폭락장세에서 바닥을 치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