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로고가 닮았다」= 미국 애플이 카페에 항의 ― 독일
時事通信 10月31日(月)7時10分配信
【베를린시사】 독일 서부 본에 있는 가족이 경영하는 카페가 사과모양을 한 로고를 상표등록, 미국 애플사가 자사의 로고와 비슷하다고 등록취소를 요구했다. 카페측은「어렵게 고안한 로고다. 취소에 응하지 않겠다」고 주장. 거대기업을 상대로 전면적으로 다툴 태세다.
이 카페는 4월말 개점한「apfelkind(사과아이)」. 아이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이상인 경영자 크리스틴 뢰머씨(33)는, 가게 주인이 과수원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에서 가게명을 결정, 빨간색 사과에 아이의 얼굴 실루엣이 있는 로고를 디자인했다.
체인점을 개설할 생각을 하고 있는 뢰머씨는 특허청에 로고의 상표등록을 출원해 승인받았다. 하지만 애플사의 등록취소를 요구하는 편지를 받고, 거부한다는 회신을 전달했다.
뢰머씨는「닮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애플의 PC와 iPhone을 애용하고 있는데 유감이다」고 말했다.
번역기자: bicbang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