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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3 07:06
[초고대문명] 금지된 신의 지혜를 탐낸 이집트의 마법사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725  

오늘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3200여년전 고대 이집트의
역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긴 제 19 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파라오가 되기 수년전 젊고 의욕이 넘치던 시기에
지혜와 건축, 그리고 마법의 신인 토트가 직접 적어 은밀
하게 숨겨놓았다는 마법서가 존재함을 알고 이를 얻으려고
도전한 고대기록(파피루스)들에 기록되어 전해진 이야기를
간결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파라오인 아버지 세티 1세의 아들로 기원전 1305년에
태어난 세티나(람세스2세의 실명)는 대단히 총명하여
언어과 마법을 일찌기 익혀 왕국의 통치와 관련한 학문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애쓰는 야심찬 왕자였으며 그의 형도
역시 마법사이자 파라오의 군대를 지휘하는 용맹한 전사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신전 벽에 기록된 고대 상형문자 기록을 해석하고
있던 세티나는 300여년전 선대 파라오의 특이한 마법에 
관한 행적을 발견하고 놀라 이를 탐독하게 되었고, 그는
지혜의 신 토트가 직접 적어 은밀하게 숨겼다는 마법서에
관한 기록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파라오 왕 아멘호텝의 왕자이며 당시 뛰어난 마법사
였다는 네프레켑타가 천국의 모든 지혜와 세상 만사에
능히 마법을 쓸 수 있고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다는
신비한 마법서인 '신 토트의 마법서' 전설을 접하고 천신
만고끝에 이를 손에 넣고 나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멤피스시에 있는 왕들의 무덤안에 이 책과 함께 묻혔다는
것을 알아낸 세티나는 자신의 형과 함께 토트의 책을 찾아
멤피스시를 방문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어렵지 않게 왕들의 무덤에서 네프레켑타의 석실을
발견한 일행은 석실안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네프레켑타의
미라가 부인과 아들 석상 뒤 석단에 관이 없이 누워있는
것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순간 네프레켑타의 가슴 위에 토트의 책이 실제로 있는
것을 발견한 세트나는 네프레켑타의 부인과 아들 석상들
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토트의 책을 가져가겠다는 양해를
구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토트의 부인 석상이 눈을 번쩍 뜨며 그녀가
절대로 토트의 책을 취하지 말라고 간청하는 것을 듣게된
세티나는 그 책이 자신과 남편, 그리고 아들에게 죽음의
저주를 내렸다는 말과 함께 당시의 비극적인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로 부터 300년전 파라오인 아멘호텝 왕의 아들로 태어난
네프레켑타는 어느날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의 벽에
새겨진 고대 상형문자들을 읽던 중 옆에 있던 사제가 이상
하게 웃으며 그러한 상형 문자들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토트의
책을 읽는 것만 못하다고 하자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사제는 오래전 지혜의 신 토트가 직접 저술하였다는 마법책을
읽으면 첫번째장을 읽을시 하늘과 땅, 그리고 산과 바다에
마법을 걸 수 있으며 동물들과 새들, 그리고 파충류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고, 두번째 장을
읽으면 신들만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되어 수많은 별들 속에
숨겨진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당시 이러한 말에 넋이 나간 네프레켑타는 사제에게 어떻게
해야 그 신비스러운 책을 얻을 수 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제는 자신이 죽으면 100개의 은 막대기를 주고,
왕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미라 의식을 받게 해주고, 또한
미라로 보존될 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을 하면 가르쳐 주겠
다고 하자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시행할 것을 부하들에게
지시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그에게서 토트의 마법서가 콥토스시의 나일강 중앙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는 말을 들은 네프레켑타는 이와 아울러
신 토트가 전갈과 뱀들을 이용해 책을 지키게 했으며 책은
절대로 죽지 않는 용이 이를 꽉 감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
다고 합니다.









집으로 급히 달려온 네프리켑타는 아내 아우라에게 사제를
만나 토트의 마법서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다고 말하며
좋아했지만, 아루라는 마법서에 악마가 씌였다고 두려워
하며 제발 그것을 찾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당시 마법서가 큰 불행을 가져 올 것 임을 직감한 그녀의
충고를 전혀 듣지않고 바로 부왕을 찾아가 토트의 마법서를
찾아 나일강을 탐색하는 작전의 승낙을 받은 네프리켑타는
아내와 아들을 배에 태우고 나일강의 중앙으로 항해한 뒤
그곳에서 대기중이었던 사제와 그의 부인을 만나 이시스
여신과 그의 아들인 호로스신에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탐색 5일째 되는날, 가족들을 큰 배에 남겨놓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마법을 걸기 시작한 왕자는 먼저 마법으로 소형 작업
선을 만들고 그곳에 작업용구들과 작업원들을 실은 뒤 그들이
물속에 들어가 숨쉬며 활동할 수 있는 마법을 걸고 함선을
동원하여 강가의 모래를 퍼서 강의 중앙 지점에 있던 토트의
상자가 있는 곳에 작업원들이 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게 되었
습니다.

그 후 3일동안 밤낮없이 상자가 있던 곳으로 접근하며 부지
런히 일을 한 작업원들은 모래를 계속 치우다 강바닥 모래
톱에 뱀과 전갈들로 엉켜 있는 쇠 상자를 발견했으나 뱀과
전갈들은 왕자의 강한 마법에 대항을 못하고 죽은듯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무사히 쇠박스로 접근한 왕자는 마지막으로 박스를
지키는 죽지않는 무서운 용과의 싸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법의 칼로 용의 머리를 자르면 다시 붙고 또 자르면 다시
붙어 계속 살며 대항하는 용을 놓고 요술 비책을 쓴 왕자는
용의 잘린 머리 끝 양쪽 면에 마법의 모래를 뿌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용이 다시 붙지 못하고 두동강 난 채 가만히 있는 것을
본 왕자는 쇠박스를 열고 구리 상자를 꺼냈고 구리 상자를
열자 그 안에 단단한 나무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나무
상자 안에서 상아로 받혀진 검정 상자를 꺼내니 그 안에
은으로 만든 상자가 있고, 은 상자를 열으니 그곳에 금으로
만든 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그리고 금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토트의 마법서가 놓여 있었
다고 하며, 이를 끝내 찾고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첫페이지를
읽어내려간 왕자는 하늘과 땅 그리고 지옥, 산, 바다에 대한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다음 페이지를 읽은 그는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던 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마법서를 가지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아우라에게
돌아온 왕자는 아내에게 마법서를 건내주며 이를 한번 보라고
하자 그의 아내 역시 첫페이지와 둘째 페이지를 읽고 똑같이
모든 신비한 지식과 마법의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깨끗한 새 파피루스를 가져와 토트의 서를 모두
옮겨적은 그는 맥주 한 컵을 가져다가 그 책에 적시어 단어를
씻은 다음 그 맥주를 도로 마셔 책의 모든 마법이 자신의 것이
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꿈을 이루고 의기양양해진 왕자는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려 집을 향해 떠났다고 하나 갑자기 그의 아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본 그는 마법을 써서 그를 살리려 했지만
아이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무척 침통해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아들의 죽음이 어떠한 강력한 마법의 힘 때문인 것으로
느끼고 아들의 영혼을 불러낸 왕자는 아들의 영혼이 토트 신이
아멘호텝의 아들 네프리켑타가 마법서를 가져간 것을 알고
마법으로 그에게 슬픔을 주기 위해 자신이 물에 빠져 죽은 것
이라고 하자 아들의 시신을 미라로 만들고 장례를 치루었다고
합니다

곧이어 무척 침통한 가운데 부왕이 있는 콥토스로 돌아와
토트의 마법서를 찾았다는 보고를 한 왕자는 왕이 손주가
죽어 슬퍼했지만 한편으로는 마법서를 얻어 무척 기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이 빠졌던 강으로 돌아갔던 아우라도 태양신
라의 강한 힘이 그녀를 붙잡아 배밑으로 잡아 채는 것을
느낀뒤 강물 속으로 깊이 빠져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강을 찾아가 아내의 영혼을 불러 자초지종을 물은
왕자는 그녀가 자신도 아들과 같은 이유로 죽었다고 하자
아내의 장례를 치루고 맴피스시로 향하였다고 합니다.

얼마후 자신의 며느리마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침통해
하며 직접 항구로 왕자를 마중나간 왕은 배가 도착하여
배에 올라가 보니 네프레켑타 왕자가 가슴에 토트의 마법
서를 얹은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미라로 만들어
장례를 치룬 뒤 맴피스에 안치하며 그가 사랑했던 아내와
아들을 늘 바로 볼 수 있게 관을 사용하지 않고 토트의 마법
서를 가슴 위에 얹은 그대로 무덤에 안치 하였다고 합니다.

네프레켑타의 아내인 아우라의 영혼은 세트나 왕자에게
이러한 사연을 이야기 해주면서 끝으로 다음과 같은 당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 당신에게 취하지 말고 포기하라는 토트의 마법서는
우리 부부가 읽고 이토록 온 가족이 비통하게 죽는 저주를
가져다 주었어요. 이 책은 당신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주장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또 다른 포기 해야할 이유는 마법서를
가질 시 지상에서의 삶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프레켑타의 아내 아우라의 영혼이 한 말에 조심스레
귀는 기울였지만 여전히 뛰어난 지혜를 얻기를 갈망하여
다시금 마법서를 요구하면서 힘으로라도 가져가겠다고
말한 세트나는 아우라와 그녀의 아들 메라브의 영혼이
두려운 나머지 물러나자 네프레켑타의 영혼이 그의 주검
으로부터 나와 자신을 가로막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 체스 게임으로 마법책의 승자를 결정하자는 네프레
켑타의 제안에 응하여 체스 게임을 하기 시작한 세트나는
네프레켑타의 마법과 기술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10판
에서 한판씩 질때마다 몸이 땅속으로 빨려들어 갔다고
합니다.

얼마후 땅속으로 계속 빠져들어가 겨우 머리 부분만 남은
상태에서 황급히 형 안헤루를 부른 세트나는 속히 부왕에게
가서 자신이 네프레켑타와의 게임에 져서 땅속 깊히 사라
지게 되었으니 속히 프타신의 부적을 가져오라고 부탁
하였습니다.





그 즉시 세트나가 시키는대로 부왕에게 가서 사정을 고하고
프타 신전에 있는 사제들에게 달려가 프타의 부적을 넘겨
받아 세트나에게 가져온 안헤루는 사경에 직면한 동생의
목에 부적을 걸어주니 네프레켑타의 영혼이 물러가고 세트
나가 다시 회복되어 네프레켑타의 주검에서 토트의 마법서를
빼앗아 함께 무덤을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세트나 일행이 돌아가자 무척 슬프다며 무덤에 누워
있는 남편에게서 모든 힘이 없어졌다고 울부짖은 아루라의
영혼은 네프레켑타의 영혼이 자신을 달래며 그가 마법서를
다시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왕궁으로 돌아와 부왕에게 그동안 일어났던 모든
일을 보고하고 사제들에게 프타신의 부적을 돌려준 람세스는
세트나에게 그 마법서가 많은 재앙을 가져오니 되돌려 놓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지만 세트나는 결국 부왕의 뜻을 저버리고
마법서를 간직한 뒤 열심히 마술을 연구하며 지혜를 쌓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세트나는 타부부아라고 불리우는 절세 미인을
만나 사랑에 푹 빠졌는데 그녀는 바스트신의 대사제 딸이라고
알려진 여인이였습니다.

그는 이제 토트의 마법서도 잊고 오로지 사랑의 포로가 되어
사막 한 가운데 그녀의 비밀궁전에서 꿈같은 생활을 하면서
그녀의 요구를 받아 그대로 이행한 세트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굶겨죽이고 자신의 아들 마져 바스트 신전에서 고양이 밥으로
던지는 끔직한 일을 저질렀지만 바부부아는 금새 송장으로
변하고 그가 그동안 머물던 사막 한 가운데 있던 황홀한
궁전 역시 순식간에 사라진 뒤 자신만 홀로 벌거숭이가 되어
사막에 남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생 끝에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와 아들이 모두 잘
지내고 있음을 보고 부왕에게 가서 그가 겪은 그간의 일을
고하니 부왕이 그 마법서를 네프레켑타에게 되돌려주라고
하자 크게 뉘우치고 책을 네프레켑타에게 정중히 돌려주고
그의 무덤을 앞으로 어느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은밀한 명당
으로 이장하여 네프레켑타 가족이 다시 살아나는 그 날까지
잘 지내도록 후하게 장례의식을 치뤄줬다고 합니다.

이 일이 있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형 안헤루가 죽고 부왕의
뒤를 이어 파라오가 된 람세스2세는 67년의 긴 치세동안
고대 이집트 역사상 최고로 위대한 업적을 세운 대왕으로
칭송 받고 건축왕으로 후세에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당시 렘시스 2세때 건축된 거대한 신전과
석상등의 구조물, 그리고 그가 건축한 아름다운 아내 네페르
타리의 묘는 화려하고 웅장해 현재 이집트 유적들 가운데
제일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테리한 생애를 통해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고대 이집트
역사상 찬란히 빛나고 위대한 파라오가 된 람세스 2세가
토트의 마법서를 통해 최고의 마법사로 성장 하였다는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요?

혹시 위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네프레켑타의 묘는 과연
현재까지도 이집트의 어딘가에 토트의 마법서와 함께 묻혀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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