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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6 00:44
공산주의의 허구에 대해 말한 우화......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1,639  

이번에 새로 생긴 수컷 닷컴에서 퍼온 겁니다.  즐감하세요.   2차 세계대전 쯤에도 공산주의의 모순점을 사람들은 알아차리고 있었습니다.  
 
 
 
공산주의 빨갱이들은 아주 혐오스러운 존재고
실제로 ㅁㅁ인게 역사를 통해 증명해 되었다.

그리고 지식인들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진행될 수록 보여주는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했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도 그런 소설이야.


 
원래 초본은 전쟁 중에 다 썼는데
소련이 연합국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영국에서 이 책을 내는걸 좀 껄끄러워 했다네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1945년에 겨우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책이지.
 
그리고 1954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서 전 세계에 방영된다.
 

 
오늘날까지 이 책이 주목받는 건 말 그대로
공산주의의 한계와 모순이 
그 옛날과 오늘이 전혀 다르지 않기 때문일거야.
 
일단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이 등장해
농장주인
농장
돼지들
양들
개,고양이, 말 등 농장의 동물들...

그리고 풍자비판하는 내용은 
누구라도 쉽게 알수 있어.

농장주인-제정러시아군주(혹은 전제군주)
농장-러시아(혹은 나라)
돼지들-혁명가들
양들-선동되는 시민들
그외 동물들-일반국민 혹은 노동자들
 
빨갱이 새끼들과 돼지를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비교할 때,
과연 얼마나 다른 짐승일까?
 
짧막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54년도 작품이지만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지금 만화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인간대표 존슨, 폭군의 등장
 


메이저 영감은 나이가 많은 열두살인 돼지로
존경받는 인물인데 죽음에 임박하여 모든 짐승들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평등한 세계를 추구한다.
 

술에 취해 동물들의 먹이도 주지 않고
화난 동물들이 곳간을 습격할때
그 장면을 목격한 존스.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인간들을 몰아내기 위해
봉기, 즉 혁명이 일어난다.
 


돼지들 중 야심많은 돼지 '나폴레옹'은
어미잃은 사냥개 새끼들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힘으로 쓰기위해 키운다
 


메이저 영감의 뒤를 이은 '스노우볼'은
모든 짐승들을 위해 풍차를 세우고 전기를 만들어
안락한 생활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야심많은 나폴레옹이 좋게 볼리가 없었다.
 


결국 나폴레옹에 의해 훈련된 샤냥개에 의해
스노우볼은 처형된다

 


돼지들이 인간의 음식을 원하는 걸 알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상인은 나폴레옹과 물물거래를 시작한다
 

 

 
돼지들이 인간들과 결탁하여 사치를 누리는 동안
동물은 풍차건립을 위해 중노동에 시달리고 점점 지쳐간다
 
특히 성실한 말 '복서'는 일하다 힘겨움에
밧줄을 놓쳐 돌덩어리에 중상을 입는다
 

 
돼지놈들은 동물들을 속이고 농장의 일등공신
'복서'를 자신들의 향락을 위해 위스키와 교환하고 팔아버린다
 


그후로 몇년이 지나고 4발로 걷던 돼지들은
두발로 서서 걸으며 옛날 폭군 존스씨와
다름없는 놈들이 되었다
 


그들의 축제를 지켜보고 깨달은 동물들....
드디어 참된 봉기가 시작되고 돼지들은
쫒겨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원작은 헤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느 똑똑한 동물이 나와서 '이건 사기야! ㅁㅁ들아!'그래도
호응해주지 않고 일찍감히 반란이란 이름으로 처형당해.
동물이 동물을 죽이는 일을 처음에는 인간의 앞잡이란 이름으로 
나중에는 정권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처형하는거지.
 
아무리 이들이 일해도 삶은 더 나아지지가 않아.
처음엔 농장주인이 남겨놓은 물품들로 분배도 하고 포상도 줬지만 그게 다 떨어지고
돼지들이 중간에서 가로채고 특별대우하면서 점점 소비는 느는데 수입이 크게 늘지않는 상황이 되는거지.
 
소설의 맨 마지막 구절 '누가 돼지이고 누가 사람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처럼
농장식구들까지 동물들을 속이며 팔아치우는데 결국 그 이익은 다시 돼지들이 다 가져가
 
결국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처음에만 어? 그런거 같은데? 하다가 바로 아니야 착각한거야 하면서 살지
스스로 자위질 하며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외쳐대는 좌좀들 그 자체인거야
 
특히 1940년대에 동물농장이라는 소설 한편을 통해 쓰레기 라고 판명된
공산주의 빨갱이 사상이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이 시작된 지금까지도
활개를 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젊은 청춘들이 좀비처럼 세뇌되어 거리에서
폭동을 일삼고 있다는 것은 너무 한심한 일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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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의중심 14-01-06 01:27
   
공산주의사상이 본받을점은 있는가? 있겠지?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저책을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겠네요.
존재의이유 14-01-06 02:06
   
인간이 공산주의를 실현할수없는 가장큰이유는 인간이 이타적이기보다 이기적인면이 크기 때문이겠죠
이걸 어떻게 봐야될까요
이 본성을 순순히 인정하는가 브레이크를 걸어야하는가
존재의이유 14-01-06 02:19
   
나폴레오미 사냥개를 길들이는 장면부터는 이미 공산이아니고 그냐 우리네 현실인듯
이내용은 공산주의타락보다는 인간의 타락에관한게 맞는듯
오늘날 민주주의로 그런타락을 견제해야하는
존재의이유 14-01-06 02:29
   
오늘날 되지가 정권을 잡는다음부터 상황과 더 겹치는듯
글쓴이는 다른동물팔아 술사먹는 그되지가 누구와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지
젊은좌좀? ㅎ
팬더롤링어… 14-01-06 02:54
   
내용을 공산주의 뿐만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비유해도 똑같음...마르크스는 일반 피지배층을 너무 착하게 봤고 애덤 스미스는 지배계층을 너무 선하게 봤음....
     
맘마밈아 14-01-06 06:03
   
자본주의 사회에선 사실상 고정된 지배층이란건 없음. 돈만 많이 벌면 지배층이 됨..부의 세습측면이 있다고 하나 현실적으로 대재벌이 100년이상 가기가 어려움. 공산주의 지배층 특히 중공은 종신이고 대대로 세습함.
          
탈곡마귀 14-01-06 06:43
   
중공...? 중국이요? 중국이 종신이고 대대로 세습한다구요?
               
R.A.B 14-01-06 07:25
   
신분제가 있잖아요....부농은 부농을 낳고 빈농은 빈농을 낳고
관리 자식은 관리가 되고.. 북한도 비슷하져...
하지만 자본주의에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가능..
뭐..점점 이것도 옛말이다 라고 할 정도로
계층이 뚜렷해지고 두터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가능하고 제도상으로 다 평등하니까.. 아주 불가능하진 않죠.
               
맘마밈아 14-01-06 08:25
   
시진핑이 대표적이죠. 소위 태자당...
               
맘마밈아 14-01-06 08:25
   
중공 상무위원은 데미갓입니다.
맘마밈아 14-01-06 05:55
   
공산주의 사상은 유사종교이기 때문에 망한거지 겉으로는 과학운운했지만 과학의 한계를 무시하고 과학을 신격화 했지 오늘날 이성은 제한된 이성이지만 이들의 이성은 신격화된 이성이며 이성이 역사한다고 보는거지. 기독교가 모순이라면 공산주의도 모순인데 이둘은 서로 아옹다옹...기독교가 로마를 무너뜨린것처럼 공산주의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로마가 기독교땜에 망한직후 유럽은 중세암흑기로 전환- 다만 후진국 산업은 거의 없는 후발계도국에서나 성공한게 공산혁명..과학도 쥐뿔도 없는 나라에선 그냥 과거 짜르나 황제체제의 재래일뿐.
맘마밈아 14-01-06 06:00
   
자본주의도 이성의 아들이긴 하지만 자본주의는 진화발전하는 것이고 역동성이 있지. 또한 인간의 선한본성을 신뢰하는 성선설에 바탕을 두고 있지.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상호의존과 민주주의가 개회하면서 20세기 풍요의 시대를 열었고 중산층이 대량으로 발생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었지. 역사가 진보한다는 타율성이 아니라 인간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변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는 생각 이것이 자본주의의 기본이고 개인의 책임과 개인의 자유에서 자본주의는 출발하는 것입니다.
맘마밈아 14-01-06 06:02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기적으로 공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케인지언이 득세하면서 정부의 개입이 노골화되고 경기부양책으로 환심을 사려는 포퓰리즘이 만발하면서 부채를 후대에 누적시키며 버블을 만들어왔기 때문이지. 아담스미스이래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경제학사상은 케인지언을 공황의 근본이유로 지목함.
탈곡마귀 14-01-06 06:38
   
동물 농장이군요. 직설적인 작품이 아니고 비유적이고 풍자적인 작품입니다.
존슨=이승만이라고 해본도 해석이 됩니다.
싱싱탱탱촉… 14-01-06 08:27
   
어디서 퍼 왔나요:? 또 일베 인가요? 풉...
     
kleinen 14-01-06 08:32
   
위에 출처가 적혀 있는 것 같군요...
          
싱싱탱탱촉… 14-01-06 14:49
   
안보이는군요. ^^;;
바쁜남자 14-01-06 09:03
   
통제나 국민 압제에 더 효율적인 것이 공산당이었죠.  개인의 자유를 말살하고 개인의 재산을 인정치 않아 발전 의욕을 꺽고 그러면서 윗대가리들은 엄청나게 부패하는 괴상한 제도지요.  이 우화가 보편적인 진실로 자본주의도 풍자하는 것일수 있으나 공산주의를 풍자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
lzuu 14-01-06 09:24
   
동물농장으로  공산주의를..
참으로 창조적 생각이다..
leojinpark 14-01-06 09:45
   
민주주의 사회주의...자본주의 공산주의등 인문사회 이데올로기를 제대로 논할려면 유럽기본가치관이 형성된 그리스문명과 기독교와 이슬람의 초기시점의 중동문명. 칸트 데카르트등 서양철학과 공자 순자등중국동양철학을 비롯해서 유럽우월주의에서비롯된 십자군전쟁이라는 유럽기독교의 중동침략과 신대륙발견이라는 위선과 아프리카침탈등 식민지과정과 산업혁명시기.유럽과 러시아 와 초기 미국형성과독립과정. 그리고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산업독재 민주화과정. 양대 세계적전쟁으로 성장한 미국에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맘마밈아 14-01-06 11:01
   
신대륙발견은 문명사의 관점에서 본것이죠. 공산주의 사상은 동양의 공자 순자하고는 진짜 아무관련도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기독교에서 나온것입니다. 기독교사상에 동양에서 수입된 범신론과 이신론이 결합된 거예요.
          
leojinpark 14-01-06 11:20
   
중국의 사회저변에 흐르는 중화사상이나 마오쩌둥의사고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것이 저들이지요.
그리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뿐만이 아니고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사회주의중국이 있기까지 바탕철학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지요.
               
맘마밈아 14-01-06 11:23
   
그러니 중국이나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니죠. 마오쩌둥은 그냥 황제죠..
                    
leojinpark 14-01-06 11:32
   
그렇다면 스탈린도 마찬가지고요..그렇게 되자면 이것만큼은 단지 독재를 욕해야지 공산주의 사회주의등 차원이 아니라는 결론이 도출되는데....
leojinpark 14-01-06 09:49
   
이런 기초적인 지식없이 사람과 사고..세상을.. 인문철학을.. 쉽게 논할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듣고 보고 배우는것은 아는만큼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leojinpark 14-01-06 10:03
   
그리고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공산주의.사회주의체제 자체를 비판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반 스탈린주의견지에서 스탈린독재주의체제를 비판한것아지요.
조지오웰 자신이 사회주의자였고 당시 영국은 친소련정부라 쉽게 책을출판할수조차 없었고 우리나라에선 미군정이 남한우위를 선전하기위한 심리전 차원에서 발행한것이지요.
     
맘마밈아 14-01-06 11:02
   
김문수 이재오 멀리는 박정희 대통령하고 비슷하죠. 젊을때 공산주의 나이들어서 생각바뀌고 그런식..
바쁜남자 14-01-06 14:50
   
야 실패한 공산주의 물고 늘어지는 것은 좀 어거지 같은데......  기초지식이 인문철학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나이 들며 자기 생각이나 사상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무슨 앵무새 처럼 남이 한말 가져 오려 하시나요? ㅎㅎㅎㅎㅎ
leojinpark 14-01-06 18:22
   
바쁜남자..ㅋㅋㅋㅋ
     
바쁜남자 14-01-06 18:31
   
듣보잡....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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