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생긴 수컷 닷컴에서 퍼온 겁니다. 즐감하세요. 2차 세계대전 쯤에도 공산주의의 모순점을 사람들은 알아차리고 있었습니다.
공산주의 빨갱이들은 아주 혐오스러운 존재고
실제로 ㅁㅁ인게 역사를 통해 증명해 되었다.
그리고 지식인들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진행될 수록 보여주는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했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도 그런 소설이야.
원래 초본은 전쟁 중에 다 썼는데
소련이 연합국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영국에서 이 책을 내는걸 좀 껄끄러워 했다네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1945년에 겨우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책이지.
그리고 1954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서 전 세계에 방영된다.
오늘날까지 이 책이 주목받는 건 말 그대로
공산주의의 한계와 모순이
그 옛날과 오늘이 전혀 다르지 않기 때문일거야.
일단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이 등장해
농장주인
농장
돼지들
양들
개,고양이, 말 등 농장의 동물들...
그리고 풍자비판하는 내용은
누구라도 쉽게 알수 있어.
농장주인-제정러시아군주(혹은 전제군주)
농장-러시아(혹은 나라)
돼지들-혁명가들
양들-선동되는 시민들
그외 동물들-일반국민 혹은 노동자들
빨갱이 새끼들과 돼지를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비교할 때,
과연 얼마나 다른 짐승일까?
짧막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54년도 작품이지만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지금 만화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인간대표 존슨, 폭군의 등장
메이저 영감은 나이가 많은 열두살인 돼지로
존경받는 인물인데 죽음에 임박하여 모든 짐승들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평등한 세계를 추구한다.
술에 취해 동물들의 먹이도 주지 않고
화난 동물들이 곳간을 습격할때
그 장면을 목격한 존스.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인간들을 몰아내기 위해
봉기, 즉 혁명이 일어난다.
돼지들 중 야심많은 돼지 '나폴레옹'은
어미잃은 사냥개 새끼들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힘으로 쓰기위해 키운다
메이저 영감의 뒤를 이은 '스노우볼'은
모든 짐승들을 위해 풍차를 세우고 전기를 만들어
안락한 생활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야심많은 나폴레옹이 좋게 볼리가 없었다.
결국 나폴레옹에 의해 훈련된 샤냥개에 의해
스노우볼은 처형된다
돼지들이 인간의 음식을 원하는 걸 알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상인은 나폴레옹과 물물거래를 시작한다
돼지들이 인간들과 결탁하여 사치를 누리는 동안
동물은 풍차건립을 위해 중노동에 시달리고 점점 지쳐간다
특히 성실한 말 '복서'는 일하다 힘겨움에
밧줄을 놓쳐 돌덩어리에 중상을 입는다
돼지놈들은 동물들을 속이고 농장의 일등공신
'복서'를 자신들의 향락을 위해 위스키와 교환하고 팔아버린다
그후로 몇년이 지나고 4발로 걷던 돼지들은
두발로 서서 걸으며 옛날 폭군 존스씨와
다름없는 놈들이 되었다
그들의 축제를 지켜보고 깨달은 동물들....
드디어 참된 봉기가 시작되고 돼지들은
쫒겨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원작은 헤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느 똑똑한 동물이 나와서 '이건 사기야! ㅁㅁ들아!'그래도
호응해주지 않고 일찍감히 반란이란 이름으로 처형당해.
동물이 동물을 죽이는 일을 처음에는 인간의 앞잡이란 이름으로
나중에는 정권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처형하는거지.
아무리 이들이 일해도 삶은 더 나아지지가 않아.
처음엔 농장주인이 남겨놓은 물품들로 분배도 하고 포상도 줬지만 그게 다 떨어지고
돼지들이 중간에서 가로채고 특별대우하면서 점점 소비는 느는데 수입이 크게 늘지않는 상황이 되는거지.
소설의 맨 마지막 구절 '누가 돼지이고 누가 사람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처럼
농장식구들까지 동물들을 속이며 팔아치우는데 결국 그 이익은 다시 돼지들이 다 가져가
결국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처음에만 어? 그런거 같은데? 하다가 바로 아니야 착각한거야 하면서 살지
스스로 자위질 하며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외쳐대는 좌좀들 그 자체인거야
특히 1940년대에 동물농장이라는 소설 한편을 통해 쓰레기 라고 판명된
공산주의 빨갱이 사상이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이 시작된 지금까지도
활개를 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젊은 청춘들이 좀비처럼 세뇌되어 거리에서
폭동을 일삼고 있다는 것은 너무 한심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