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정부가 시킨 정책 수행하다가 떠맡겨진 부채가 태반이고
공공기관이 가장 잘했다고 칭찬 받는건 지출과 수입이 완벽히 균형을 이뤄서 0 이 될 때 인데
이런 판국에 이득 못 낸다고 방만경영 운운하는건...
까놓고 전임 대통령 해 먹고 나른게 몇 십조 몇 백조 인데
이제 와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거 이명박이 다 해먹고 날랐다고 하면
국민들 미쳐 돌아버리니깐 공공기관 타겟 잡고 방만 경영 혼쭐낸다 하는거죠
박근혜 대통령도 지금 방법이 없을 거임.
이명박 공격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자기가 다 떠안을수도 없는거고
4대강 사업도 웃긴게 일본에서는 옛날에 아주 상투적으로 해먹던 수법 입니다.
보를 만들면 수질 악화 되고 보에 쓰레기가 쌓인다.
해결 방법은 두 가지 인데 보를 뜯어내거나 상류에 보를 하나 더 만들거나
보를 하나 더 만들면? 결국 또 두가지 선택길.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보 만들어 나가다가 결국 하나 하나 다시 뜯기 시작.
이래서 일본 시민단체들은 난리 났었지만 정작 일본 국민들은 오타쿠화 히키코모리화 되면서 방구석 극우가 되고
정작 분노해야 할거엔 잠잠하면서 모든 화살을 지금 한국에 돌리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