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면 특히 탈북자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보면
하나같이 북한관련한 얘기를 할때 대비하는 단어가 '대한민국' 입니다만
이는 현 정권들어 그렇게 하도록 지침을 준 것이라 확신 하며 만일 사실이라면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도 당연히 틀인말은 아니나 북한이란 용어의 대비는 '남한' 이란 용어가 적당한 것이며
이런 사안들은 어찌보면 마이너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민족동질성회복 차원의
정책관점에서 보았을때는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며 시급히 시정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민족동질성회복과관련한 정책은 통일후에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도 모자랄 판에 이놈의 정권은
오로지 대북 대결정책에만 혈안이 되어 있어 게다가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민족동질성을 해치는 정책이나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남한'이란 단어는 아무래도 '대한민국'이나'한국'과는 달리 남북한이 하나의 '우리'라는
어감을 갖게하는 용어라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만일 현정권이 내린 지침에의해 그리하는 것 이라면 당장 그런 지침은 철회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결같이 같은 단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틀림이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추가설명을 한다면 북한얘기하다가 대비해서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마치 딴나라 얘가하는것처럼
들리기 때문 입니다. 물론 체제가 다릅니다만 같은민족이라는 가치에서는 느낌이 멀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입니다.
현 정권은 그렇게 멀어지도록 국민을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공식적인 이름으로서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며
'한국'이란 말이 오히려 정감이 많이 가는 말 이므로 더 자주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그것을 계획한 사람에게는 그 치밀하고 좋은 머리를 남북의 평화적통일과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정책에 투신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 을 하고 싶네요.